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1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했다. 이로써 한은은 2021년 8월 기준금리 0.25%p 인상을 시작으로 진입한 통화 긴축 터널에서 3년 2개월 만에 빠져나오게 됐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에 관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4.10.11/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관련 키워드한은금리금통위기준금리대출주담대아파트부동산김혜지 기자 美 따라 힘 받는 '금리 인하'…10월 금통위 변수는 '오르는 집값'상반기 카드 이용액 일평균 3.5조 원…42%가 비대면 결제손승환 기자 秋 영장 기각으로 고비 넘긴 장동혁…거세지는 '尹 절연'요구에 고심친윤 윤한홍, 장동혁에 돌직구…"골수 지지층 벗어나 계엄 사과해야"관련 기사채권시장 발작에도 한은 "아직 개입할 때 아냐"…'단순매입' 카드 등 고심'금리 인하 기대 실종' 국고채 패닉…돈줄 말라붙는 기업들저성장 속 '금리인하 기조 종결' 가능성에…전문가 "금융·경기·성장률 리스크 커져""한은 금리 동결"…달러·원 환율 2.4원 내린 1462.5원 출발"환율 방어에 연금 동원? 천만의 말씀"…이 총재가 밝힌 '윈-윈'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