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연 씨 장기기증…다른 기증자 자녀에겐 장학금 전하기로수화 자격증 취득 청각장애인 돕기도…"하늘에서 편히 쉬길"매일 새벽 마라톤을 연습하는 등 부지런한 삶을 살았던 60대 남성이 교통사고로 뇌사에 이른 뒤 5명에 장기기증 후 세상을 떠났다. 사진은 기증자 김남연 씨.(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관련 키워드장기기증장학금마라톤강승지 기자 국립중앙의료원, 올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전국 1위AI 헬스케어, 부처 간 협력으로 추진 가속화…"의료 혁신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