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 가족 "아픔 겪는 다른 이들에게 희망 되길"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3일 중앙대학교광명병원에서 한옥예(65) 씨가 뇌사 상태에서 간과 좌우 신장을 각각 기증한 뒤 숨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 한씨 가족 제공)관련 키워드뇌출혈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기기증뇌사강승지 기자 작년 자살사망자 최고 기록…응급실 방문은 24% 줄어강원·경북, 노인에 병원 등 의료 접근성 나빠…"앞으로 악화일로"관련 기사"8살 아들이 착한 엄마로 기억하길"…5명 살리고 떠난 사회복지사"20년 받은 혜택 돌려줄 것"…다운증후군 견딘 20대 뇌사, 3명 살렸다뇌사판정 50대 남성 장기이식 통해 환자 3명에 새 삶 선물살아생전 노인·장애인 봉사 50대 주부, 4명 살리고 세상과 이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