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세 한영석 씨 뇌사 후 폐장 기증, 1명 수혜가족 "아버지 자랑스러워"…마음의 위로 받아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0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한영석(69)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1명을 살린 뒤 세상을 떠났다고 11일 밝혔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관련 키워드장기기증뇌사한국장기조직기증원투석뇌출혈강승지 기자 하하-별, 딸 희귀질환 치료 보답…이대목동병원서 미니콘서트본격 추위에 한랭질환 초비상…25일간 환자 82명, 그중 2명 숨져관련 기사승무원 꿈꾼 11살 하음이, 장기기증으로 4명 살린 뒤 하늘로계명대 동산병원 교수진, 뇌혈관질환 치료·연구 잇달아 성과"어려운 이웃 나서서 도와"…60대 여성, 장기기증으로 3명 살려한국장기조직기증원 포럼…"중환자의학서 바라본 장기기증"'부천 트럭돌진' 뇌사 청년, 장기기증으로 3명 살리고 하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