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세 한영석 씨 뇌사 후 폐장 기증, 1명 수혜가족 "아버지 자랑스러워"…마음의 위로 받아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0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한영석(69)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1명을 살린 뒤 세상을 떠났다고 11일 밝혔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관련 키워드장기기증뇌사한국장기조직기증원투석뇌출혈강승지 기자 심평원, 대리인 안심신고 제도 개선…부패·비위 신고 효율성 높여"지역사회 기반 통합돌봄 완성은 '재택간호센터'…인프라 구축돼야"관련 기사'부천 트럭돌진' 뇌사 청년, 장기기증으로 3명 살리고 하늘로네 사람 살리고 떠난 두 아이 엄마…"잘 키울게, 지켜봐 줘"홀어머니 돕던 22살 취준생, 장기기증으로 3명 살린 뒤 하늘로16년간 어머니 병간호한 딸, 뇌사 후 5명 살리고 떠났다아들 생일 앞두고 교통사고…뇌사 50대, 4명 살리고 하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