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 "듬직하고 다정한 남편이자 최고의 아빠"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간장, 신장(좌우)을 3명에게 기증하고 숨진 故 김대철(44)씨(한국장기기증조직원 제공)관련 키워드뇌사장기기증한국장기조직기증원김규빈 기자 번복된 '갑오징어 뼈' 음료 회수 조치…식약처 "추가 검토 결과 문제없어"서울시의사회 "현실·수급 고려해 의대정원 감축해야"관련 기사'뇌졸중' 남편 대신 가족 부양했던 어머니…장기기증하고 하늘로온몸에 파스 붙이고 일하던 아버지…6명에 새삶 선물 후 하늘로내년 결혼 앞둔 20대 어린이집 교사…5명 살리고 하늘로"자상한 아빠, 착한 아들"…퇴근길 사고 40대 가장, 4명에 새 생명'노인 반찬 봉사' 과수원 사장님, 마지막도 베풀고 떠났다…4명에 새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