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금요일 2시 퇴근' 시범운영…"일과 삶 균형 실현 기대"
전북 전주시가 '주 4.5일 근무제'를 시범 운영한다.시는 이번 달부터 '금요일 오후 2시 퇴근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주 4.5일 추진'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취지에서다.시에 따르면 '금요일 오후 2시 퇴근제'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시간씩 추가 근무하고 금요일엔 오전 4시간만 근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시는 업무 공백 방지와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위해 부서별 정원의 25% 이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