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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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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금요일 2시 퇴근' 시범운영…"일과 삶 균형 실현 기대"

전주시, '금요일 2시 퇴근' 시범운영…"일과 삶 균형 실현 기대"

전북 전주시가 '주 4.5일 근무제'를 시범 운영한다.시는 이번 달부터 '금요일 오후 2시 퇴근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주 4.5일 추진'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취지에서다.시에 따르면 '금요일 오후 2시 퇴근제'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시간씩 추가 근무하고 금요일엔 오전 4시간만 근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시는 업무 공백 방지와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위해 부서별 정원의 25% 이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
남원용성고 '농업계학교 교육지원사업' 선정…5억원 확보

남원용성고 '농업계학교 교육지원사업' 선정…5억원 확보

남원용성고등학교가 '농업계학교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됐다.7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남원용성고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하는 '2026년 농업계학교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예비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농업계고교에 스마트팜 등 첨단 농업기술 교육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해 주는 게 핵심이다.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73개 농업계고 중 6곳이 선정됐다. 전북에서는 남원용성고가 유일하다.
전주시, 2025 공공비축미 2151톤 매입…전년比 319톤 감소

전주시, 2025 공공비축미 2151톤 매입…전년比 319톤 감소

전주시는 이달 말까지 2025년산 공공비축미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올해 배정된 매입물량은 지난해 매입량보다 319톤 감소한 2151톤이다. 지난해와 달리 시장격리곡 매입물량이 없어 지난해의 87% 수준에 그쳤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구체적으로 △건조포대벼 1585톤 △산물벼 213톤 △가루쌀 353톤 등이다.시는 동별 매입량 및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해 총 4개 권역별로 나눠 매입하고, 매입한 미곡은 전주시 정부양곡관리창고(4개소)에 분
전북교육청, '전북 GPT' 서비스 지원…수업환경 개선 기대

전북교육청, '전북 GPT' 서비스 지원…수업환경 개선 기대

교사의 수업환경 개선을 위한 전북교육청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도교육청은 최근 '생성형 AI 서비스(전북 GPT)'를 정식 오픈하고 서비스 지원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이에 교사들은 제미나이(Gemini) 2.5 Pro 등 최신 AI 모델을 직접 선택, 활용할 수 있게 됐다.도교육청은 질문의 성격에 따라 최적화된 답변을 비교·분석할 수 있는 만큼, 수업환경 및 업무 효율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실제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 시범운영
"민·관 협력 강화"…전북교육거버넌스 역량 강화 워크숍

"민·관 협력 강화"…전북교육거버넌스 역량 강화 워크숍

2025 전북교육거버넌스 역량강화 워크숍이 6일 부안 모항 해나루호텔에서 개최됐다.민·관 협력 강화 및 참여 기반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교육거버넌스위원 40명과 전북교육청 및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관계자 62명 등 총 102명이 참석했다.7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는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지역교육거버넌스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전북형 교육거버넌스의 발전 방향과 실천과제를 논의하게 된다.첫날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션별 회의 및
"동네서점이 사라진다?" 전주시는 예외, 최근 4년간 25% 성장

"동네서점이 사라진다?" 전주시는 예외, 최근 4년간 25% 성장

전주지역 동네서점 수가 최근 4년간 약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동네 서점의 폐업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6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76곳에 불과했던 지역서점이 현재 95곳으로 늘어났다. 약 25%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셈이다.특히 자체적으로 문화 행사를 운영하거나 다양한 개성을 가진 동네책방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러한 동네책방은 지난 2021년 10곳에서 올해 현재 19곳으로 2배 가까이
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한옥애뜰'…내년부터 판매

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한옥애뜰'…내년부터 판매

전주시가 농산물 공동브랜드를 갖게 됐다.시는 내년부터 지역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전주한옥애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전북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농산물 공동브랜드가 없었던 전주시는 그동안 농산물 홍보·마케팅에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다.이에 시는 지난 2023년부터 공동브랜드 출시를 위해 준비해 왔고, 최근 해당 조례가 제정되면서 '전주한옥애뜰'을 출시하게 됐다.시는 공동브랜드 출시로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브랜드 통합 운영 기반을 마련
한승우 의원 "대한방직 개발사업 문제 많아…공익감사 청구할 것"

한승우 의원 "대한방직 개발사업 문제 많아…공익감사 청구할 것"

한승우 전주시의원이 시민단체와 함께 대한방직 개발사업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 추진에 나선다.한 의원은 6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방직 개발사업은 전주시의 도시계획을 무력화시킬 정도로 문제가 많은 사업이다"면서 "옳고 그름을 명확하게 밝힐 필요가 있는 만큼,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와 손주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이문옥 전주시민회 대표 등도 함께 했다.이
"자치를 배우고, 가치를 나눈다" 전북학생자치 페스타 '성황'

"자치를 배우고, 가치를 나눈다" 전북학생자치 페스타 '성황'

학생자치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축제가 열렸다.5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 대공연장에서 '2025 전북학생자치 페스타'가 개최됐다.'전북학생자치 페스타'는 지역별·학교급별 학생자치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전북교육청이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다. 기획부터 운영, 발표 등 전 과정에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축제라는 점이 특징이다.'자치를 배우고, 가치를 나누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선수들 잘 싸웠다" 전북 전국장애인체전 14위…127개 메달 획득

"선수들 잘 싸웠다" 전북 전국장애인체전 14위…127개 메달 획득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가 모두 마무리됐다. 500명 규모의 선수단을 꾸린 전북은 대회 초반 어려운 대진 속에서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5일 전북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부산 일원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전북은 금메달 22개와 은메달 44개, 동메달 61개 등 총 12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종합점수는 총 7만 6907점을 획득, 지난해와 같은 종합 14위를 기록했다. 우수선수 유출과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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