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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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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20세 첼리스트' 김태연, 2026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2위

'20세 첼리스트' 김태연, 2026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2위

첼리스트 김태연(20)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다.31일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김태연은 30일(현지 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폐막한 2026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 부문에서 2위에 올랐다. 김태연은 상금 2만 유로(약 3514만 원)를 받았다.이번 콩쿠르는 18세부터 만 30세 이하의 젊은 첼리스트를 대상으로 열렸다. 전 세계에서 185명이 지원했으며, 예선 영상 심사를 거쳐 한국인 5명을 포함한 64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AI가 작곡하고 인간이 연주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 콘서트 '공존'

AI가 작곡하고 인간이 연주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 콘서트 '공존'

인공지능(AI)이 작곡하고 인간이 연주하는 국악관현악 무대가 펼쳐진다.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6월 26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인문학 콘서트 '공존'을 공연한다. AI와 인간의 건설적인 공존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예술과 첨단기술이 만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무대다.공연은 우리 삶 깊숙이 들어온 AI와 예술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 새로운 창작 방식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단순한 기술
"얘 너무 예쁘지?"…국중박이 뽑았다, 100인의 '애착 유물' 이야기

"얘 너무 예쁘지?"…국중박이 뽑았다, 100인의 '애착 유물' 이야기

조선 중기 학자 이항복의 초상화를 보며 좋아하는 아이돌의 포토 카드를 떠올리고, 백자 철채 나한 좌상 앞에선 짙은 눈썹의 남동생 얼굴이 겹쳐 보여 절로 웃음이 난다.이 책에는 지난해 국립중앙박물관이 개최한 공모전 '나의 취향 저격 유물'의 당선작을 비롯해 기증 유물에 얽힌 큐레이터들의 이야기, 그리고 기증자와 기증자 가족의 사연이 담겼다. 청동 투구와 데니 태극기, 김정희 필 세한도 등 총 100점의 유물 사진과 함께 저마다의 애정 어린 고백이
'장한나 스승' 미샤 마이스키 6월 내한 공연…"평생의 꿈 이뤘죠"

'장한나 스승' 미샤 마이스키 6월 내한 공연…"평생의 꿈 이뤘죠"

"제가 첼로를 시작하기로 결심한 지 올해로 정확히 70년이 됐습니다. 인생의 가장 큰 꿈은 제 아이들과 함께 음악을 연주하는 것이었죠. 그 꿈을 이루게 돼 엄청난 행운아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적인 첼리스트이자 장한나 예술의전당 사장의 스승으로 잘 알려진 미샤 마이스키(78)는 70년 첼로 인생에서 자녀들과 함께하는 '트리오 연주'가 평생의 꿈이었다고 말했다.마이스키는 오는 6월 4일부터 12일까지 서울·경기 일대에서 열리는 '클래시컬 브릿지 국
전미도, 8년 만의 연극 컴백…8월, 안톤 체호프 '갈매기'로 무대 선다

전미도, 8년 만의 연극 컴백…8월, 안톤 체호프 '갈매기'로 무대 선다

배우 전미도(44)가 8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다.극단 맨씨어터와 엔에이치엔링크는 연극 '갈매기'를 오는 8월 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광진구 티켓링크 1975 씨어터에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갈매기'는 러시아 대문호 안톤 체호프(1860~1904)의 작품으로, 예술과 삶의 경계에서 방황하는 뜨레쁠레프와, 사랑과 욕망 사이에서 흔들리는 니나,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인물들 이야기를 통해 삶과 예술, 사랑의 의미를 묻는다.극단 맨씨어터는
"'이 남자' 향한 의심·집단 괴롭힘…우리 모습일지 모릅니다"(종합)

"'이 남자' 향한 의심·집단 괴롭힘…우리 모습일지 모릅니다"(종합)

"현재 우리 사회에는 차별당하고, 소외되고, 의심의 눈초리를 받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관객들은 피터 그라임스에게 연민을 느끼는 동시에, 이 남자를 '집단 괴롭힘'(mobbing) 하는 사회 속에서 우리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국내 초연으로 선보이는 스릴러 오페라 '피터 그라임스'(Peter Grimes)의 연출가 줄리앙 샤바는 이 작품이 현시대에 갖는 의미에 대해 말했다.2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N스튜디오에서는
어린이·청소년 눈으로 본 세계…6월, 아르코 '2026 꿈밭시즌' 열린다

어린이·청소년 눈으로 본 세계…6월, 아르코 '2026 꿈밭시즌' 열린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현실과 환상, 성장과 공존의 이야기를 풀어낸 다채로운 공연들이 올여름 아르코꿈밭극장 무대에 오른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아르코)는 2026년도 '어린이청소년을위한예술지원사업' 선정작을 중심으로 한 '2026 꿈밭시즌'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총 8편으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4편이 먼저 6~7월 서울 종로구 아르코꿈밭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너의 눈으로 보는 세계'를 주제로 한 이번 시즌은 서로
2027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 한국관 예술감독에 이장환 건축가

2027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 한국관 예술감독에 이장환 건축가

이장환(51) 어반오퍼레이션즈 대표가 내년 열리는 제20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예술감독이 됐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아르코)는 2027년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전시를 총괄할 예술감독으로 이장환 대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아르코는 올해 1월 7일부터 2월 9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한국관 예술감독 지원자를 모집했다. 이번 공모에는 역대 최다인 20명(팀)이 전시기획안을 제출했다. 선정위원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
'바카우어 3관왕' 선율 "피아니스트로서 가장 짜릿한 순간은 '이때'"

'바카우어 3관왕' 선율 "피아니스트로서 가장 짜릿한 순간은 '이때'"

"좋아하는 곡을 제 손으로 직접 연주해 제 귀로 들을 수 있을 때가 가장 짜릿하고 기쁩니다. 그럴 때 '피아니스트가 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마포아트센터 상주 음악가인 'M 아티스트'로 선정된 선율(26)이 피아니스트로 가장 큰 희열을 느끼는 순간을 말했다.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는 선율의 라운드 인터뷰가 열렸다. 'M 아티스트'는 마포문화재단이 장차 거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지닌 클래식 연주자 1명을 매년 선정해 한
박혜진 국립오페라단 단장, 인사 논란에 "억울…준비됐다고 생각"(종합)

박혜진 국립오페라단 단장, 인사 논란에 "억울…준비됐다고 생각"(종합)

박혜진(54) 국립오페라단 신임 단장 겸 예술감독은 2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N스튜디오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을 둘러싼 인사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박 단장은 서울시오페라단 단장 재임 당시인 2023년, 합창단원 성악가 안영재 씨 사망 사건과 관련해 책임 회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는 이번 국립오페라단장 임명 때도 다시 거론됐고 인사 논란으로 이어졌다.박 단장은 "인사 논란이 왜 있었을까요? 저는 준비된 국립오페라단장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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