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페이지

정수영 기자
정수영 기자
문화부
대전부터 제주까지…국립현대무용단, '얍!얍!얍!' 전국 순회공연

대전부터 제주까지…국립현대무용단, '얍!얍!얍!' 전국 순회공연

어린이들이 일상 가운데 마주하는 도전과 성장의 순간을 담은 무용 '얍! 얍! 얍!'이 2개월 동안 전국 순회공연을 갖는다. 지난해 초연 이후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고루 받은 작품이다.국립현대무용단은 어린이 무용 '얍! 얍! 얍!'을 오는 5월 4일 대전 공연을 시작으로, 7월까지 경기 광주, 제주, 부산, 포항 등 전국 주요 도시의 공연장과 협력해 공연을 펼친다. 특히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5 예술의전당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
'창극단 간판스타'가 선보이는 첫 완창 무대…'이소연의 적벽가'

'창극단 간판스타'가 선보이는 첫 완창 무대…'이소연의 적벽가'

국립창극단 간판스타 이소연 명창이 생애 첫 완창 무대를 선보인다.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은 '완창판소리-이소연의 적벽가'를 오는 5월 17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하늘극장 무대에 올린다고 25일 밝혔다.11세 때 아버지 권유로 판소리의 길에 들어선 이소연 명창은 판소리 '적벽가' 예능 보유자 송순섭 명창의 문하에서 소리 공부를 시작했다. 2004년 대한민국 최대 국악 경연 대회인 임방울국악제에서 판소리 일반부 최우수상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
1년에 한 번 유언 쓰는 남자…"유언은 내게 삶을 향한 다짐이다"

1년에 한 번 유언 쓰는 남자…"유언은 내게 삶을 향한 다짐이다"

2019년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를 통해 생생한 법의학 이야기로 큰 화제를 모았던 유성호 서울대 법의학교실 교수가 6년 만에 신작을 펴냈다. 27년간 3000건 이상의 부검을 수행해 온 유 교수가 깨달은 죽음과 삶에 관한 통찰을 담아냈다.이번 책의 키워드는 '유언'이다. 법의학자인 저자가 말하는 유언은 삶의 마지막 순간에 남기는 말이 아니라 앞으로 살아갈 날들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한 '실천'에 가깝다.저자는 "나는 일 년에 한
새 역사 쓴 임윤찬…英 BBC 뮤직 어워즈 사상 첫 3관왕 쾌거

새 역사 쓴 임윤찬…英 BBC 뮤직 어워즈 사상 첫 3관왕 쾌거

피아니스트 임윤찬(21)이 지난해 발매한 '쇼팽: 에튀드' 음반으로 제20회 BBC 뮤직 매거진 어워즈에서 3개 부문상을 수상했다.BBC 뮤직 매거진 어워즈에 따르면 임윤찬은 23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임윤찬은 '쇼팽: 에튀드'로 '올해의 음반'(Recording of the Year)을 포함, '기악상'(Instrumental Award)과 '신인상'(Newcomer Award) 등 총 3개상을 받았다. 한 음반이
박정자·남명렬 등 '별'들의 총출동…연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

박정자·남명렬 등 '별'들의 총출동…연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

박정자, 남명렬, 박호산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하는 '별들의 무대'가 펼쳐진다.연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이 오는 30일부터 5월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에스(S)씨어터에서 공연된다. 2017년 국내 초연 이후 두 번째 시즌으로 관객과 만난다.'화이트래빗 레드래빗'은 매일 한 명의 배우가 각기 다른 무대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감독도, 리허설도 없이 배우는 무대에 오른 뒤에야 대본을 처음 마주하며 극을 이끌어 가게 된다.이 연
1500년 전 마한 숨결 간직한 '영암 시종 고분군', 국가사적 된다

1500년 전 마한 숨결 간직한 '영암 시종 고분군', 국가사적 된다

5세기 중·후반부터 6세기 초에 조성된 '영암 시종 고분군'이 국가 유산이 된다.국가유산청은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영암 시종 고분군'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23일 밝혔다.'영암 시종 고분군'은 영산강 본류와 삼포강, 남측의 지류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영암 시종면에 있다. 이 고군분은 '옥야리 장동 방대형 고분'과 '내동리 쌍무덤'으로 이뤄져 있다.영암 시종면 일대는 지리적으로 서해와 내륙의 길목에 해당하는 요충지에
조선 왕비의 침전, 5월 활짝 열린다…'경복궁 교태전 특별 개방'

조선 왕비의 침전, 5월 활짝 열린다…'경복궁 교태전 특별 개방'

경복궁에 있는 조선 시대 왕비의 침전이 복원 30주년을 맞아 일반에 한시적으로 공개된다.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왕비의 침전인 교태전이 일제강점기에 철거된 후 1995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된 지 올해로 3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8일부터 6월 27일까지 내부를 특별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특별 개방에서는 왕비의 생활상을 재현한 전시와 함께, 최초로 공개되는 교태전의 부속 전각 '건순각'에서 부벽화를 주제로 한 실감 영상을
출출한 퇴근길, 푸짐한 음악 한 상…서울시향 '퇴근길 토크콘서트'

출출한 퇴근길, 푸짐한 음악 한 상…서울시향 '퇴근길 토크콘서트'

출출한 퇴근길, 서울 도심 속 성당과 교회에서 푸짐한 클래식 음악 한 상이 차려진다.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은 오는 24일과 25일 오후 7시 30분 '퇴근길 토크 콘서트 Ⅱ: 식탁 위의 클래식'을 주제로 공연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24일엔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25일에는 남대문교회에서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공연에서는 일상 속 음식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연주된다.영국 작곡가 본 윌리엄스의 '말벌' 중 '주방 도구의 행진'으
"16편의 '명품 공연' 실황, 두 달간 온라인에서 만나 보세요"

"16편의 '명품 공연' 실황, 두 달간 온라인에서 만나 보세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선보인 17회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창작산실)'이 온라인 상영으로 관객과 다시 만난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는 22일부터 지난 두 달 동안 선보인 창작산실 16개 작품의 공연 실황을 창작산실의 온라인 상영 프로그램 '산실 온에어'를 통해 네이버TV에서 순차적으로 녹화 중계한다고 밝혔다.아르코는 창작뮤지컬 '넬리블라이'를 시작으로 4월 4편, 5월 6편, 6월 6편의 공연 실황을 차례로 공개
"교황의 삶 되새기자"…프란치스코 교황 자서전 2권도 '재주목'

"교황의 삶 되새기자"…프란치스코 교황 자서전 2권도 '재주목'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 선종하면서, 최근 출간된 공식 자서전 두 권이 다시금 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교황의 삶과 가르침을 되새기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해당 자서전은 '희망'(가톨릭출판사)과 '나의 인생'(윌북)이다.교황이 6년에 걸쳐 직접 집필한 '희망'은 지난 3월 13일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동시 출간됐다. 당초 이 자서전은 교황 선종 이후에 나올 예정이었으나, 가톨릭교회의 '희년'을 맞아 올해 출간됐다. 한국어판은 지난 5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1/-1
많이 본 뉴스1/0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