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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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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공연도 보고 장도 보고"…국립극장, 야외축제 '아트 인 시리즈'

"공연도 보고 장도 보고"…국립극장, 야외축제 '아트 인 시리즈'

국립극장이 올가을 토요일마다 야외 문화축제 '아트 인 시리즈'를 연다.28일 국립극장에 따르면 이 축제는 일상 속 예술 장터를 표방하는 행사로,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 중구 해오름극장 앞 문화광장에서 열린다.올해는 창작시장·계절시장·농부시장·미식시장 등 매주 다른 주제로 열리며, 각 시장의 콘셉트에 어울리는 음악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첫째 주인 9월 5일과 10월 3일에는 문화예술 기획 브랜드 '에이언노운'과 함
우현옥 대표 "뮤지컬 '나는 반딧불'…아이들 목소리에 울컥해 무대까지 올렸죠"

우현옥 대표 "뮤지컬 '나는 반딧불'…아이들 목소리에 울컥해 무대까지 올렸죠"

"아빠를 잃는다는 것은 아이에게 너무나 큰 상처예요. 그렇기에 섣불리 '괜찮다'라거나 '상처가 금방 아물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죠. 하지만 서윤이가 남아 있는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며 다시 꿋꿋하게 일어서는 힘을 무대에서 보여주고 싶었습니다."어린이·가족 뮤지컬 '나는 반딧불'을 공동 기획한 우현옥 꿈꾸는꼬리연·리앤우 대표는 작품을 통해 관객에게 가닿길 바라는 마음은 '응원'이라고 말했다.'나는 반딧불'은 아빠를 잃은 뒤 어둠을 두려워하게 된
"반짝반짝 빛나빛나"…어린이 뮤지컬 '나는 반딧불' 온 가족에 따스한 위로

"반짝반짝 빛나빛나"…어린이 뮤지컬 '나는 반딧불' 온 가족에 따스한 위로

"너 반딧불이 뭔지 알아?" 서울에서 무주 할머니 댁을 찾은 아홉 살 서윤에게 동갑내기 도하가 묻는다. 도하는 이래 봬도 '무주 어린이 생태 도슨트.' 서윤이가 반딧불은 '개똥벌레'라고 답하자, 도하는 황당하다는 듯 펄쩍 뛴다.잠시 뒤 무대 위로 반딧불들이 하나둘 등장했다. 귀여운 날갯짓으로 군무를 펼치며 극의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반짝반짝 빛나빛나/ 깜박깜박 빛나빛나." 반딧불들의 로고송이라 할 만한 경쾌한 넘버도 이어졌다.지난 28일 오
한 무대서 즐기는 세 가지 맛…국립현대무용단 '트리플 빌' 10월 개막

한 무대서 즐기는 세 가지 맛…국립현대무용단 '트리플 빌' 10월 개막

서로 다른 개성과 움직임을 지닌 세 작품이 한 무대에 올라 현대무용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국립현대무용단은 '트리플 빌'(Triple Bill)을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고 28일 밝혔다.'트리플 빌'은 한 공연에서 서로 독립된 세 편의 단편 작품을 연이어 선보이는 형식을 뜻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해 국립현대무용단 무대를 통해 국내 초연한 윌리엄 포사이스의 대표 레퍼토리 '하나의 편평
'말러 덕후' 청년들과 지휘자 진솔의 집념…10년 여정 '부활'로 마침표

'말러 덕후' 청년들과 지휘자 진솔의 집념…10년 여정 '부활'로 마침표

지휘자 진솔(39)이 이끄는 프로젝트 오케스트라 '말러리안'이 약 10년간 이어온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공연 기획사 아르티제는 말러리안 오케스트라가 오는 10월 9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말러 교향곡 제2번 '부활'을 연주한다고 28일 밝혔다.말러 교향곡 제2번 '부활'은 삶과 죽음, 상실과 희망 등 인간 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담은 작품으로, 말러 교향곡 가운데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걸작으로 꼽힌다.이번 공
K-공연예술 해외 진출 돕는다…판소리부터 현대무용까지 '서울아트마켓'

K-공연예술 해외 진출 돕는다…판소리부터 현대무용까지 '서울아트마켓'

한국 공연예술의 해외 진출을 돕는 '서울아트마켓'(PAMS·팸스)이 올가을 판소리부터 현대무용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교류의 장을 펼친다.28일 예술경영지원센터에 따르면 '2026 PAMS'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국립중앙극장,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등 서울 일대에서 열린다.PAMS는 공연예술의 지속 가능한 유통을 지원하는 아시아 대표 국제 플랫폼이다. 공연 작품 소개와 피칭, 정보 공유, 비즈니스 미팅, 네트워킹 등을
최인서 첫 장편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 단숨에 베스트셀러 1위

최인서 첫 장편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 단숨에 베스트셀러 1위

최인서의 소설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이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정상에 새롭게 올랐다.교보문고가 27일 발표한 최신 주간 베스트셀러 집계(8월 20~26일)에 따르면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 소설은 대한민국 곳곳의 역사 유적에서 발생하는 기괴한 사건을 조사하는 비밀 기관을 배경으로 한 연작 탐사 미스터리다.창작 커뮤니티 연재 당시부터 강력한 팬덤을 형성한 작품으로, 단행본 출간 전 진행된 교보문고 바로펀딩에서도
"동해는 2000년 이상 사용된 이름"…동북아역사재단 영문서 발간

"동해는 2000년 이상 사용된 이름"…동북아역사재단 영문서 발간

동북아역사재단이 동해 명칭을 역사·문화·국제사회의 논의 등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한 영문 도서를 발간했다.동북아역사재단은 '문화와 정체성으로서 동해 명칭'(The Name East Sea as Culture and Identity)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이 책은 한반도와 일본 열도 사이 바다를 무엇이라고 부를 것인가라는 단순한 표기 문제를 넘어, 지명에 담긴 역사와 문화, 공동체의 기억과 정체성을 종합적으로 조명한다.'동해'는 한반도에서 2
"우리 가족 사진이 무대에"…어린이·가족 뮤지컬 '나는 반딧불' 가족사진 공모

"우리 가족 사진이 무대에"…어린이·가족 뮤지컬 '나는 반딧불' 가족사진 공모

어린이·가족 뮤지컬 '나는 반딧불'이 관객들의 실제 가족사진을 공연 무대에 활용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관객과의 교감을 넓히고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가족사진은 공연의 주요 하이라이트 장면에서 무대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관객은 가족의 일상이나 추억이 담긴 고화질 사진(가로형 권장)과 간단한 사연을 전용 온라인 접수 링크(구글 폼)를 통
"고통을 예술로"…구사마 야요이, '호박·물방울'로 세계 홀린 日 전위예술가

"고통을 예술로"…구사마 야요이, '호박·물방울'로 세계 홀린 日 전위예술가

'물방울'과 '호박', 끝없이 이어지는 '무한 거울의 방'으로 세계 미술계를 사로잡은 일본의 전위예술가 구사마 야요이가 별세했다. 향년 97세.1929년 일본 나가노현 마쓰모토에서 태어난 구사마는 어린 시절부터 환영과 환각을 경험했다. 물방울과 빛, 꽃 등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환각을 겪었고, 이를 자신의 작품세계로 끌어들였다. 이러한 경험은 훗날 그의 작품을 대표하는 반복적인 점과 그물무늬 등의 모티프가 됐다.구사마는 교토시립미술공예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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