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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예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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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푸틴 "2026년 제발 평화롭길"…연말 회견서 우크라·유럽 탓(종합)

푸틴 "2026년 제발 평화롭길"…연말 회견서 우크라·유럽 탓(종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고 싶지만 우크라이나가 영토 문제 등을 논의할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타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진행한 연말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위기의 근본 원인을 해결함으로써 분쟁을 평화적으로 종식할 준비가 됐다"며 "2026년은 군사적 충돌 없이 평화롭게 살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정권을 포함한 일부에서
트럼프 "베네수와 전쟁 배제 안해…마두로, 내가 뭘 원하는지 안다"

트럼프 "베네수와 전쟁 배제 안해…마두로, 내가 뭘 원하는지 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와 전쟁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NBC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최근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적 압박이 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하느냐는 질문에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NBC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해당 질문에 대해 당초 "논의하지 않겠다"고 답했지만 결국 전쟁 가능성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추가적인 유조선 나포가 있을 수 있다며 "(구체
푸틴 "러군, 우크라서 전략적 주도권…모든 전선서 진격"

푸틴 "러군, 우크라서 전략적 주도권…모든 전선서 진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전략적 주도권을 줬다며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재차 주장했다.타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연말 기자회견에서 "우리 군이 쿠르스크에서 적을 몰아낸 뒤 전반적으로 전략적 주도권이 러시아군에 완전히 넘어왔다"고 밝혔다.그는 "우리 군이 전선 절체에 걸쳐 진격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어떤 곳에선 훨씬 빠르게 어떤 곳에서는 좀 느리게 진격하고 있지만 적
총격범 맨손 제압에 25억 후원금…본다이 영웅 "내가 받을 자격 있나요"

총격범 맨손 제압에 25억 후원금…본다이 영웅 "내가 받을 자격 있나요"

호주 본다이 비치 총격범을 맨손 제압한 시민 영웅이 병상에서 25억 원에 달하는 후원금을 전달받았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본다이 영웅' 아흐메드 알 아흐메드(43)가 입원한 호주 시드니 세인트조지 병원에 18일(현지시간) 유명 소셜미디어(SNS) 인플루언서 재커리 데레니오스키가 초대형 수표를 들고 찾아왔다.데레니오스키는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 펀드 미'에서 아흐메드를 위한 후원금 모으기를 주도했다. 그는 전 세계에서 4만3000명의 기부로 모
韓에 박수 보낸 이코노미스트…"올해 심각한 민주주의 위기 극복"

韓에 박수 보낸 이코노미스트…"올해 심각한 민주주의 위기 극복"

영국의 유력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한국이 올해 심각한 민주주의 위기를 극복했다고 주목했다.이코노미스트는 18일(현지시간) '2025년 올해의 국가'를 선정하는 기사에서 "한국은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기에서 회복했다"며 작년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한국의 대처를 소개했다.매체는 "1년 전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고 군대를 동원해 의회를 폐쇄하려 했지만 국회의원들과 시위대, 기관들은 굳세게 버텼다"며 "불명예스럽
EU, 러 '그림자 선단' 제재 확대…英도 석유업체 등 추가 겨냥

EU, 러 '그림자 선단' 제재 확대…英도 석유업체 등 추가 겨냥

유럽연합(EU)과 영국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 제재를 확대했다.EU 이사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러시아가 서방 제재 회피를 위해 사용하는 '그림자 선단' 명단에 유조선 41척을 추가한다고 밝혔다.이사회는 "러시아의 에너지 수익에 기여하는 선박 41척을 항만 접근 및 광범위한 해상운송 관련 서비스 제공 금지 대상 목록에 추가했다"며 "이번 결정으로 제재 대상 선박은 총 600척에 이른다"고 설명했다.이사회는 "EU는 추가 제재 채택을 포함해
다카이치 "한·일 다양한 교류·협력"… 韓 화장품·김에 재차 애정

다카이치 "한·일 다양한 교류·협력"… 韓 화장품·김에 재차 애정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8일 한국과 일본의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강화를 강조했다.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에서 "오늘 12월 18일은 '일·한 기본관계 조약'의 발효 60주년"이라며 "지난 60년간 일·한 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이 쌓였고 특히 국민 간 교류가 현재의 양호한 일·한 관계를 뒷받침한다"고 밝혔다.그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기회로 이재명
러, 트럼프 베네수 때리기에 "치명적 실수 말라"…'동맹' 마두로 지지

러, 트럼프 베네수 때리기에 "치명적 실수 말라"…'동맹' 마두로 지지

러시아는 18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를 동맹이라고 강조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때리기로 '치명적 실수'를 저지르지 않길 바란다고 경고했다.타스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대통령궁)은 이날 브리핑에서 "베네수엘라는 동맹이자 파트너"라며 "러시아는 베네수엘라와 최고위급을 포함한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페스코프 대변인은 "베네수엘라 관련 긴장이 높아져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모든 중남
우크라, 中과도 종전안 논의하나…고위 관료 베이징행

우크라, 中과도 종전안 논의하나…고위 관료 베이징행

우크라이나 고위 관료가 18일(현지시간) 중국 당국자들과 회담하기 위해 베이징에 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러시아편인 중국과 우크라이나 종전안에 관한 논의가 오갈지 주목된다.AF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외무부 대변인은 세르히 키슬리차 우크라이나 외무차관이 이날 베이징에서 중국 외교관들과 협의를 진행한다고 확인했다. 구체적인 논의 주제는 언급하지 않았다.키슬리차 차관은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베이징에서 바쁜 하루를 앞뒀다"며 데이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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