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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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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
'한판 7000원' 다시 오른 계란값…전국은 AI 비상, 가격 인상 기름 붓나

'한판 7000원' 다시 오른 계란값…전국은 AI 비상, 가격 인상 기름 붓나

잠잠하던 계란값이 한 달여 만에 다시 7000원대(한판 30개 기준)로 올라섰다. 올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계란값 인상을 더 부채질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나온다.계란 한 판 다시 7000원대 복귀…산지 가격도 평년 수준보다 8.3% 비싸26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계란 특란 한 판(30개) 평균 소비자가격은 지난주부터 7000원을 넘었다. 계란 소비자가격은 지난달 이후 6000원대를
"올겨울 AI, 예년보다 감염력 10배↑"…중수본, TF로 방역 고삐 더 죈다

"올겨울 AI, 예년보다 감염력 10배↑"…중수본, TF로 방역 고삐 더 죈다

정부는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하고, 추가 발생 위험성이 높아진 상황을 고려해 '고병원성 AI 방역대응 특별 대응팀(TF)'을 구성, 매일 상황 점검회의를 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올겨울 AI 바이러스는 예년보다 10배 높은 감염력을 지닌 만큼 방역관리에 더욱 고삐를 죈다는 계획이다.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5일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긴급 방역 대책 회의'를 열고 이
공공비축양곡 매입가 8만원 넘나…올해 수확기 쌀값 '역대 최고' 전망

공공비축양곡 매입가 8만원 넘나…올해 수확기 쌀값 '역대 최고' 전망

올해 수확기 쌀값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연말 공공비축 매입가도 오를 것이란 기대감에 일부 대규모 농가가 벼 출하를 지연하면서, 고공행진 중인 수확기 쌀값은 당분간 보합세를 띨 것이란 전망이다.산지 쌀값 80kg들이 한 가마에 평균 22.8만 원…공공매입가 8만 원 관측2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현 수준의 산지 쌀값이 유지될 경우 올해 수확기 가격은 가장 높은 수준이 예측된다.국가데이터처가 지난 17일
2025년산 배·감귤·딸기 생산은 '양호'…사과는 소폭 줄어

2025년산 배·감귤·딸기 생산은 '양호'…사과는 소폭 줄어

2025년산 배, 감귤, 딸기는 전반적인 생육 양호로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과, 단감, 포도는 재배면적 감소 등의 이유로 생산량이 하락했다.2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관측 결과, 온주감귤 생산량은 전년에 비해 열과 및 낙과 피해가 감소하고 대과 생산 증가로 전년 대비 7.2% 증가한 45만8000톤으로 관측된다. 특히 노지감귤은 40만2000톤으로 전년 대비 8.1% 증가할 것으로 보여
올해 콩 생산량 15.6만톤…정부, 비축물량 6만톤으로 늘려 "수급안정"

올해 콩 생산량 15.6만톤…정부, 비축물량 6만톤으로 늘려 "수급안정"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산 콩의 정부 비축 물량을 지난해보다 1만톤 증가한 6만톤으로 늘려 콩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올해 전략작물직불제를 추진하면서 논콩 재배면적 증가로 콩 생산과잉이 우려된 데 따른 조치다.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재배면적(확정) 및 농작물생산량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콩 생산량은 전년보다 0.8% 증가한 15만6000톤이다.농식품부는 국가데이터처의 이 같은 콩 생산량을 토대로 올해 콩 수급을
수도권 영농형태양광 시범조성지로 화성시 사곶리, 안성시 현매리 선정

수도권 영농형태양광 시범조성지로 화성시 사곶리, 안성시 현매리 선정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수도권 영농형 태양광' 시범조성지로 화성시 사곶리, 안성시 현매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단지는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보고된 '햇빛소득마을 전국 확산 방안'이 현장에서 실현되는 첫 번째 사례가 될 예정이다.정부는 지난 10월 13일 농업인 소득 증대와 식량 안보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수도권 영농형태양광 시범 조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10월에 경기도와 관할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부 "2030년까지 K-소비재 수출 7백억불"…한류 활용, 유통·물류 특화지원

정부 "2030년까지 K-소비재 수출 7백억불"…한류 활용, 유통·물류 특화지원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유망소비재 700억불 수출 달성을 위해 수출기업이 주로 겪는 '마케팅·물류·인증'에서의 핵심 애로를 해소하고, 'K-소비재 프리미엄 기업'을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4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및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K-소비재 수출 확대 방안'을 내놨다.산업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수출 중 5대 유망소비재 수출액(2024년 기준)은 427억불 정도다. 올
美, 韓기업 '베트남 법인 생산' 제약용 캡슐에 2.45% 상계 관세

美, 韓기업 '베트남 법인 생산' 제약용 캡슐에 2.45% 상계 관세

미국 상무부가 한국 기업의 베트남 현지 법인이 생산한 제약용 하드캡슐의 상계관세율을 2.45%로 결정했다. 예비 판정보다 소폭 높아졌지만, 주요 경쟁국보다는 낮은 수준이다.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지난 19일 현지시간 베트남산 제약용 하드캡슐 상계관세 조사 최종 판정 결과를 발표했다. 확정 관세율은 지난 3월 예비판정 당시 2.15%보다 소폭 오른 2.45%로 결정했다.다만 함께 조사받은 경쟁국과 비교하면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K-푸드 210억불 달성…민·관 협력 K-푸드 글로벌 비전 선포식

K-푸드 210억불 달성…민·관 협력 K-푸드 글로벌 비전 선포식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30년 K-푸드 수출 210억불 달성을 목표로 한 '케이(K)-푸드 글로벌 비전 선포식'을 했다고 밝혔다.이재명 대통령의 축사를 대신 낭독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케이(K)-컬쳐의 대표주자인 케이(K)-푸드가 세계로 더 널리 뻗어나가길 바라며 오늘 출범하는 '수출기획단'을 통해 케이(K)-푸드 확산을 위한 좋은 전략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면서 "정부는 케이(K)-푸드가
정부 "2030년까지 K-푸드 210억불 달성"…수출기획단 공식 출범

정부 "2030년까지 K-푸드 210억불 달성"…수출기획단 공식 출범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케이(K)-푸드 수출 210억불 달성을 목표로, 관계 부처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하는 '수출 지원체계'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5년간 수출 증가액(36억불)의 두 배를 상회하는 공격적인 목표다.이날 정부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케이(K)-푸드 글로벌 비전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글로벌 케이(K)-푸드 수출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추진 전략으로는 △찐 매력 제품 발굴·육성 △원스톱 애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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