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질병청, 부처 칸막이 없는 '원팀'으로 인수공통감염병 차단
정부 부처가 인수공통감염병 예방을 위해 '원팀(One-Team)' 대응에 나선다.농림축산검역본부와 질병관리청은 17일 관계 부처와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2025년 2차 인수공통감염병 대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논의했다. 대책위는 사람과 동물 간 상호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의 예방 관리를 위해 2004년부터 운영해 온 범부처 협력기구다.이번 회의는 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장과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공동 주재한 자리로, 양 기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