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원사 진급예정자도 '직책계급장' 부착 가능해진다
앞으로 진급이 예정된 군 상사·원사들도 진급에 따라 맡는 직책에 부합하는 계급장을 미리 달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그동안 장교 중심으로 운영돼 온 '직책계급장' 제도를 부사관 상위 계급까지 넓혀 형평성을 제고하고, 부사관들의 사기를 증진하겠다는 취지다.25일 정부에 따르면 국방부는 '직책계급장' 제도 적용 대상을 늘리는 내용의 '군인복제령' 일부개정령안을 내년 2월 2일까지 입법예고했다.직책계급장 제도는 실제 계급이 아닌 직책에 의한 계급에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