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롯이 강하고, 美와 함께'…콜비의 '동등한 파트너'의 조건[한반도 GPS]
"우리가 원하는 것은 보호국(protectorates)이 아니라 파트너(partners)다."엘브리지 콜비 미국 전쟁부(국방부) 정책차관이 지난 10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미국의 아시아 전략을 설명하며 내놓은 말입니다. 미국이 동맹국에 국방비를 더 쓰라고 요구하는 것은 미국의 '이탈'이 아니라, 오히려 동맹을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길이라는 설명도 했습니다.얼핏 들으면 반가운 말입니다. 미국에 일방적으로 의존하는 '보호국'이 아니라 스스로를 지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