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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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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부
6·25 포항전투서 숨진 19세 정용환 일병, 75년 만에 귀환

6·25 포항전투서 숨진 19세 정용환 일병, 75년 만에 귀환

6·25전쟁에 참전해 조국을 지키다 19세의 나이로 산화한 호국영웅 고(故) 정용환 일병이 75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지난 2005년 3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학천리 도음산 정상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국군 제3사단 소속 정용환 일병으로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정 일병은 18번째로 신원이 확인된 호국영웅이다. 이로써 2000년 4월 유해발굴 사업이 시작된 이후 가족에게 돌아간 국군 전사자는 총
병무청 "내년부터 병역의무자 '출국대기 사유' 입영 연기 자동처리"

병무청 "내년부터 병역의무자 '출국대기 사유' 입영 연기 자동처리"

병무청은 내년 하반기부터 24세 이하 병역의무자의 '출국대기 사유' 입영 연기가 자동으로 처리된다고 5일 밝혔다.병무청에 따르면 현재 출국대기 사유 연기는 행정정보공동이용망에서 여권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심사하는 절차를 거쳐 담당 직원이 처리하고 있다.앞으로는 여권정보와 입영 일자 등을 전산에서 자동으로 대조해 적격 여부를 즉시 판단·결정하는 방식으로 개선된다.병무청은 "신청 즉시 연기 여부가 확인돼 민원 처리 대기 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연간
육군 '최정예 300 전투원' 선정…'특공팀' 조주은 하사, 여군 최초 선발

육군 '최정예 300 전투원' 선정…'특공팀' 조주은 하사, 여군 최초 선발

육군은 5일 계룡대 무궁화회관에서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2025년 최정예 300전투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최정예 300전투원은 전투기량과 전술능력, 지휘역량 등이 뛰어난 전투원 300명을 선발하는 인증제도다. 부대별 선발된 각 분야 대표자 중 가장 뛰어난 역량을 가진 전투원이 최종 선정된다.올해는 최정예 전투원, 수색·기동·특공팀 등 23개 분야에서 총 272명이 선발됐다. 김 총장은 선발된 전투전문가들에게 황금색 베레모와 휘
방사청, 이집트 EDEX 방산전시회 참가…"협력 확대 방안 논의"

방사청, 이집트 EDEX 방산전시회 참가…"협력 확대 방안 논의"

방위사업청은 방극철 기반전력사업본부장이 1~4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이집트 방산전시회(EDEX 2025)에 참석해 이집트의 방산 관련 주요 직위자와 면담하고 한-이집트 간 방산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방사청에 따르면 아울러 방 본부장은 1일 EDEX 개막식에 참석한 후 한국 방산업체 부스들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6개사가 단독부스로, 한국방위산업진흥회·경남테크노파크 공동관에 10개사가 참가했다.방
부사관도 근속진급 비율 40→50%로 상향…"중기 복무자 이탈 방지"

부사관도 근속진급 비율 40→50%로 상향…"중기 복무자 이탈 방지"

군 부사관의 근속진급 비율이 다른 제복근무자와 같은 50%로 확대됐다.5일 군 당국에 따르면 국방부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국방 인사관리 훈령' 일부개정안을 발령했다. 개정안은 지난 5월 행정 예고된 후 각 군과 국방부 직할부대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확정됐다.개정안은 하사에서 중사, 중사에서 상사의 근속진급 비율을 현행 40%에서 50%로 확대했다.각 군은 근속진급 예정 인원을 판단해 진급 전년도 9월까지 국방부에 보고하며, 이번 개정
8조원 KDDX 승자, 현대냐 한화냐…18일 방추위 결과에 주목

8조원 KDDX 승자, 현대냐 한화냐…18일 방추위 결과에 주목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선도함을 건조할 업체가 이르면 오는 18일 결정될 가능성이 있다.방위사업청은 4일 오후 방위사업기획·관리분과위원회를 열어 KDDX 사업추진방식 등 11개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논의 결과를 포함한 KDDX 사업 추진 방식(안)을 오는 18일 열리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이날 분과위에서는 수의계약과 경쟁입찰, 공동 개발 등 3가지 방안을 두고 논의했으
'쿠팡 사태'로 군부대 세부 위치 노출 우려에…軍 "가능성 작아"

'쿠팡 사태'로 군부대 세부 위치 노출 우려에…軍 "가능성 작아"

쿠팡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범위에 배송지의 상세한 주소는 물론 공동 현관 비밀번호 등 세부 정보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군부대의 구체적인 주소와 위치가 노출돼 보안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4일 제기된다.다만 군 당국은 물품 배송의 경우 부대 위병소의 택배보관함으로 일원화되어 있고, 간부 숙소 등은 민간인도 출입할 수 있는 영외 지역인 점 등을 고려할 때 군 관련 민감 정보 유출 등 보안에 위해가 될 만한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은
국방부, 대표 혁신사례로 '장병 원스톱 서비스·전장 AI 기술' 소개

국방부, 대표 혁신사례로 '장병 원스톱 서비스·전장 AI 기술' 소개

국방부는 5일까지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여해 장병 원스톱 서비스와 국방 인공지능(AI) 기술 적용을 대표하는 사례 2건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국방부는 이번 박람회 '행복한 일상' 분야에 '장병 e음' 플랫폼을, '공공AI 혁신' 분야에 'AI 기반 적 사격 위치 탐지 장비'를 출품해 전시하고 있다.국방부 소프트웨어융합팀과 국방전산정보원 등이 개발한 장병e음은 입영 전부터 전역 후까지 모든 군 서비스
'독립선언 불교계 대표' 백용성 스님 기념관 전북 장수에 개관

'독립선언 불교계 대표' 백용성 스님 기념관 전북 장수에 개관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 불교계의 독립운동 대표 인물인 백용성 스님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이 4일 열린다.국가보훈부는 이날 "'독립운동가 백용성조사(祖師) 기념관' 개관식이 오늘 전북 장수군 죽림정사 용성교육관에서 독립운동가 백용성조사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개최된다"라고 밝혔다.전북 장수 출신의 백용성 스님은 '대각교 운동'을 통해 불교 정화와 대중불교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했고, 기미독립선언에 불교계 대표로 참여해 옥고를 치
안규백 "위헌적 명령 분별 못 한 장성 있어…'별의 무게' 느껴야'(종합)

안규백 "위헌적 명령 분별 못 한 장성 있어…'별의 무게' 느껴야'(종합)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군 지휘부를 대상으로 '별의 무게'를 강조하며 국민의 군대 재건을 위한 인적 쇄신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안 장관은 3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2025 후반기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주관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3일 중장 30여명 중 20명을 교체한 역대급 '물갈이' 인사가 단행된 후 열린 첫 회의로, 합동참모의장과 각군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등 주요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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