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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호' 소집 명단 발표…손흥민·이강인 승선, 김민재·조규성 부상 제외

오세훈·배준호 등 7명 '첫 발탁'
6월6일 싱가포르, 6월11일 중국전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4-05-27 11:07 송고 | 2024-05-27 11:28 최종수정
2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4차전 한국과 태국의 경기에서 이강인의 어시스트로 골을 넣은 손흥민이 하이파이프를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4.3.26/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임시 사령탑'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6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생제르맹) 등 주축들이 호출됐고 오세훈(마치다젤비아)과 배준호(스토크) 등 처음 발탁된 선수도 7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7일 2026 FIFA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싱가포르전(6일), 중국전(11일)에 나설 6월 A대표팀 선수 소집 명단 23명을 발표했다.
김도훈 감독 임시체제로 운영되는 이번 소집에는 손흥민, 이강인, 이재성 등 기존 주축 멤버들이 변함없이 이름을 올렸다. 동시에 변화도 적잖다. 

오세훈, 배준호, 황재원, 최준 등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해온 젊은 선수들과 황인재, 박승욱, 하창래 등 연령별 국가대표 경력이 없는 선수까지 총 7명이 A대표팀에 최초발탁 됐다.

이 밖에 부상으로 지난 3월 소집되지 못했던 황희찬과 엄원상이 다시 명단에 포함됐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활약 중인 정우영은 1년 3개월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도훈 감독은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큰 변화를 가져오는 건 어려운 사정이 있었다. 하지만 기존 주축선수들의 부상이나 몸상태 등을 고려할 때 대체자원이 마련돼야 한다는 판단에서 코칭스태프들과 깊이 있는 회의를 통해 명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선수들이 상당수 합류했는데 기존의 국가대표 선수들은 기량 면에서 어떤 선수들과도 호흡을 잘 맞출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전술적인 준비를 잘해서 이번 2경기에서 신구 조화가 잘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표팀에는 김민재, 조규성, 설영우 등 기존에 꾸준히 발탁됐던 일부 선수들이 부상으로 제외됐다.

김 감독은 "김민재는 최근 리그에서 다친 왼쪽 발목이 아직도 불편함이 있어 정상적인 훈련과 경기출전이 어렵다는 선수 측의 요청이 있었다. 조규성 또한 그동안 통증이 지속됐던 오른쪽 무릎 수술을 이번 소집기간에 진행할 예정이라 선수 측의 사정을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설영우는 어깨 수술 후 재활 중이어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6월 2일 인천공항에 소집돼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원정경기 장소인 싱가포르로 출국할 예정이다.

◇ A대표팀 6월 소집 선수 명단(23명)

△골키퍼= 조현우(울산 HD), 송범근(쇼난벨마레), 황인재(포항스틸러스)

△수비수=권경원(수원FC), 박승욱(김천상무), 조유민(샤르자), 하창래(나고야), 김진수(전북현대), 이명재(울산HD), 황재원(대구FC), 최준(FC서울)

△미드필더= 박용우(알 아인), 정우영(알 칼리즈), 황인범(FK츠르베나즈베즈다), 홍현석(KAA헨트), 배준호(스토크시티), 이재성(마인츠),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엄원상(울산HD),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공격수= 주민규(울산HD), 오세훈(마치다젤비아)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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