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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자리재단-농수산진흥원, 안성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양파 등 300만원 상당 농산물 꾸러미 사회취약계층 복지시설 기부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21-06-14 17:05 송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4일 안성시의 양파재배 농가에서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경기일자리재단 제공)© 뉴스1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4일 안성시의 양파재배 농가에서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경기일자리재단 제공)© 뉴스1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4일 안성시의 양파재배 농가에서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와 강위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을 비롯한 기관 임직원 30여명은 수확 양파 담기 등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 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 부족현상이 심화되는 도내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재단은 수확한 양파 등 300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도내 사회취약계층 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제윤경 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봉사활동이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보탬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지역상생 활동을 통해 재단 임직원이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위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은 “농촌 일손돕기를 위해 더운 날씨에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동참해 준 양 기관 직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와 상생활동, 사회적 경제 제품 우선구매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참여해 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 26개 공공기관과 사회적 경제 공공구매 선언식 등을 공동개최한 바 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학교 급식중단으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판로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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