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업계, 2차 공동매각 통해 부실채권 1360억원 해소

"건전성 관리 방안으로 공동 매각 방식 지속 활용"

본문 이미지 - 저축은행중앙회 로고.(저축은행중앙회 제공)
저축은행중앙회 로고.(저축은행중앙회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저축은행업계가 부실채권 자산유동화 방식의 제2차 공동 매각을 통해 1360억 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해소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 건전성 관리 강화 지원의 일환으로 '개인무담보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의 자산유동화 방식 공동 매각'을 추진해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동 매각을 통해 총 18개 저축은행의 1360억 원 규모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이 해소된다. 우리금융F&I, 키움F&I, 하나F&I를 매수자로 하는 매각 계약은 다음 달 말까지 체결할 계획이다.

중앙회는 "이번 공동 매각으로 저축은행 업계는 지난해 12월 말 개인무담보 매각 채널에 더해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이 확보했다"며 "향후에도 건전성 관리 방안 일환으로 공동 매각 방식을 지속해서 활용해 부실채권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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