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레이드, 내년 3월 4일 출범 목표 ATS 국내 도입, 자본시장 질적 도약 계기 전망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ATS(대체거래소) 운영방안' 세미나에서 축사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제공)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여의도 증권가. /뉴스1 ⓒ News1
우리나라 최초의 실질적인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가 내년 3월 본격 출범한다. 한국거래소와 본격적인 복수시장·경쟁체제로 도입·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ATS에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12시간 주식거래가 가능하고, 호가 유형도 다양해진다. 또 수수료 경쟁에 따라 거래비용이 절감되는 등 국내 주식 투자자의 편익 제고가 기대된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