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다양한 직무경험 제공과 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청년행정인턴’을 모집한다.

도내 거주 청년(19~39세)이면 경력·자격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도내 대학 재학·휴학·졸업생도 신청 가능하다. 희망자는 이달 26일부터 5월3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하면 된다.도의회는 올해 1차로 10명의 청년행정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청년행정인턴은 근무기간 실무부서에 배치돼 부서별 단위사무, 정책자료 수집·조사·분석 및 연구활동 지원 업무를 하게 된다.

도정 및 의정활동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도의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교육 및 토론회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도의회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의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추후 공공부문 취업 시 인턴근무 기간이 유사경력으로 인정돼 청년들의 경력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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