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3일 가정용 상수도 요금을 내년부터 3년 간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시는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이후 가정용 상수도 요금을 동결해 왔지만, 낡은 상수도 시설 개선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불가피하게 7년 만에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시에 따르면 현재 1톤(㎥)당 440원인 가정용 상수도 요금은 2025년 550원,
경기 안양시는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시는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5회째 수상했으며,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종합대상’ 영예를 안았다.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공연예술학과 허윤정 교수가 ‘2024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 주최) 공연·연기 후학양성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안양대 예술대학 학장 겸 공연예술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는 허 교수는 대학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는 동시에 한국연기예술학회 부회장과 극단 ‘아리’의 대표로 현장에서도 왕성한 공연 및 연기 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시행한 전 시민 대상 '독감백신 무료 접종'이 효과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시는 2일 오후 시청에서 '성남시민 독감 무료 예방 접종사업 평가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엔 신 시장과 성남시의사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용역을 맡은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8개월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
경기 성남시가 오는 4일과 22일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라이브(Live)'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2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역별로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토크콘서트엔 50개 동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하며, 신상진 시장이 직접 시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시민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4일 오전 10시
경기 안양도시공사(사장 이명호)는 계원예술대학교 벽화 동아리(교수 서정국)와 함께 비산체육공원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바닥벽화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바닥벽화 놀이터 조성은 지난 5월 양 기관이 체결한 ‘공공시설 미관 조성’ 업무협약의 하나로 진행된 것으로 사방치기·기차놀이·신발 던지기 등 6가지 종류의 바닥 놀이 벽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항의방문단’이 1일 일본 니가타현에 위치한 사도광산을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이번 방문은 머나먼 이국땅에서 억울하게 희생당한 한국인 강제징용 피해자의 넋을 위로하고,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사도광산 항의 방문단은 이용욱 총괄수석(파주3), 전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도입 10년 만에 처음 무산되는 사례가 발생하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참담한 심정”이라며 도민들에게 사과했다.김 의장은 1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참담한 심정으로 경기도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경기도의회의 핵심적 역할이자 기능인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경기도의회가 딥페이크(deepfake)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의 피해자 의료·법률 지원과 실태조사 등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1일 도의회에 따르면 장윤정 의원(민주·안산3)은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할 예정이다.개정안은 ‘카메라 또는 그 밖의 촬영기기를 이용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
1일 경기도는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린 후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쌀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새벽부터 낮까지 최대 10㎜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곳이 있겠다. 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은 전날보다 5도 이상 낮아져 20도 내외가 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쌀쌀해지겠다.예상 강수량은 5~10㎜ 내외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