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어린이집 3곳에 텃밭 조성…"꼬마 농부, 토마토 키워요"

다산어린이집, 중림어린이집 등에 15㎡ 규모로

본문 이미지 - 어린이 텃밭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중구청 제공)
어린이 텃밭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중구청 제공)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 중구가 어린이집 3곳에 아이들이 직접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상자형 텃밭을 만들어 준다고 5일 밝혔다.

어린이 텃밭은 다산어린이집, 중림어린이집, 아이다움어린이집에 총 15㎡ 규모로 조성한다.

아이들은 텃밭을 관리하며 봄부터 가을까지 상추, 방울토마토, 오이, 가지, 호박, 무, 배추 등을 손수 키워볼 수 있다. 식물 성장 과정을 관찰하고 탐구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다.

서울시 도시농업 전문가회에서는 이달부터 6월까지 어린이집으로 나와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천연살충제와 천연 비료를 뿌려보고 지렁이도 관찰하는 등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지켜보며 자연스럽게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직접 기른 채소를 수확해 요리도 만들어 보면서 건강한 식단도 공부해본다.

어린이 텃밭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서울시와 중구가 부담한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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