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영아시신 유기 친모, 징역 20년 구형…남편 "아내가 범행 주도"

친모 사실관계 인정하나 '살인죄' 아닌 '영아살해죄' 주장
친부는 혐의 전부 부인

경찰 관계자들이 2월9일 오후 경기 수원 서부경찰서에서 제부도 영아 시신 유기 남녀 호송 준비를 하고 있다. 태어난 지 20여 일 된 아기를 차 트렁크에 넣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이들 부모는 전날 체포돼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2024.2.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경찰 관계자들이 2월9일 오후 경기 수원 서부경찰서에서 제부도 영아 시신 유기 남녀 호송 준비를 하고 있다. 태어난 지 20여 일 된 아기를 차 트렁크에 넣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이들 부모는 전날 체포돼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2024.2.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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