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페이지

배수아 기자
배수아 기자
경기
임태희 경기교육감 "교육의 본질 회복에 집중해야"

임태희 경기교육감 "교육의 본질 회복에 집중해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6년 경기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교육의 본질 회복'을 제시했다.임 교육감은 28일 경기도교육청 기자단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의 본질을 중심에 두고 학교가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도록 2026년 기본계획을 구성했다"고 말했다.임기 목표 달성을 묻는 질문에는 "임기 내 공약 과제 목표 이행률은 92.8%"라고 평가했다.임기 중 경기 교육의 가장 큰 변화는 "학교가 다시 교육의 중심이 되고 공교육이 학
'마약 혐의' 남양유업 3세 황하나 구속영장 발부

'마약 혐의' 남양유업 3세 황하나 구속영장 발부

마약 혐의로 경찰 수사 대상에 오른 상황에서 해외로 도피했다가 체포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37)가 구속됐다.26일 수원지법 안양지원 서효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황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앞서 황 씨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황 씨가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 2022년 말 형기를 마치고 출소해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한 후 처음이다.황 씨는 지난 20
방음벽 공사 건설업체서 1억대 챙긴 이정문 전 용인시장 징역 2년

방음벽 공사 건설업체서 1억대 챙긴 이정문 전 용인시장 징역 2년

방음벽 공사 사업의 편의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수억원을 챙긴 이정문 전 용인시장(78)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26일 수원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송병훈)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알선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 전 시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1억9400여만 원의 추징을 명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로 조합원 분담금이 가중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 "조합원들은 실제로 공사비가 늘어난 원인이 피고인의 범죄 때문으로
전국 곳곳 '한파'에 '대설주의보'…출근길도 사람도 '꽁꽁'(종합)

전국 곳곳 '한파'에 '대설주의보'…출근길도 사람도 '꽁꽁'(종합)

성탄절 다음날인 26일, 전국 곳곳에 한파경보가 발효되고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경기 지역의 경우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며 맹추위를 보이고 있다. 현재 경기 북부 지역은 연천과 포천, 가평, 파주 등에 한파경보가 발효 중이다.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원 -10.9도, 용인 -12.8도, 파주 -14.4도, 연천 -14.0도를 기록했다.낮 최고 기온도 계속 영하권에 머물면서 종일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경북 지역도
경기도 영하 10도 이하 '강추위'…경기 북부 한파경보

경기도 영하 10도 이하 '강추위'…경기 북부 한파경보

성탄절 다음날인 26일 경기 지역은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며 맹추위를 보이고 있다.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수원 -10.9도, 용인 -12.8도, 파주 -14.4도, 연천 -14.0도의 기온을 기록했다.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18~19도로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낮 최고 기온도 계속 영하권에 머물면서 종일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경기 북부 지역에선 연천과 포천, 가평, 파주 등에 한파경보가 발
검찰, 주거지 무단이탈 조두순 '징역 2년' 구형…치료감호 청구도

검찰, 주거지 무단이탈 조두순 '징역 2년' 구형…치료감호 청구도

검찰이 외출제한 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72)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수원지법 안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안효승)는 24일 전자장치부착등에관한법률(전자장치부착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두순에 대한 변론을 종결했다.검찰은 이날 조두순에게 징역 2년을 구형하고 치료감호를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검찰은 "피고인은 준수사항을 수차례 위반했다. 죄질이 불량하고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신경인지 장애의
시립힐스광교어린이집, 나눔 프로젝트…성탄절 온기 전해

시립힐스광교어린이집, 나눔 프로젝트…성탄절 온기 전해

성탄절을 앞두고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물품을 이웃에 나눠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시립힐스광교어린이집은 23일 오전 광교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린이집 영유아 가정이 직접 기부한 즉석밥 450개와 라면 80개, 쌀 7포, 휴지 10세트 등을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커다란 도토리'라는 동화를 읽은 원아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이를 직접 실천하는 어린이집의 '2025 온정을 나누는 포근한 겨울' 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됐
"미성년자 나이·이름 관리하며 성착취"…20대 남성 항소심도 징역 7년

"미성년자 나이·이름 관리하며 성착취"…20대 남성 항소심도 징역 7년

수년간 15세 이하 미성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르면서 성 착취물을 만들고 배포한 한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항소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제2-2형사부(고법판사 김종우 박광서 김민기)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성착취물제작등), 미성년자의제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20대)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징역 7년을 선고했다.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10년간 취업제한과 5년
연봉 2배에 중국에 핵심기술 빼돌린 현대차 연구원들…항소심도 유죄

연봉 2배에 중국에 핵심기술 빼돌린 현대차 연구원들…항소심도 유죄

기존 연봉의 두 배를 받고 국가핵심기술인 수소연료 제조기술을 중국 회사에 빼돌린 전 현대자동차 연구원 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제3-3형사항소부(부장판사 김은교 조순표 김태환)는 산업기술의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 현대자동차 연구원 A 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5년을 선고하고, 3억 원의 추징 명령을 내렸다.함께 재판에 넘겨진 전 현대차 연구원 B 씨와 동종업체 직원
이혼한 전 부인 불질러 살해한 30대 '사형' 구형

이혼한 전 부인 불질러 살해한 30대 '사형' 구형

검찰이 이혼한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불 질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에게 사형을 구형했다.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세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보복살인 등), 현주건조물 방화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씨(30대)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다고 17일 밝혔다.검찰 측은 "A 씨는 피해자가 자신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보복살인을 저질렀다"며 "살인수법이 잔혹하며 유족들의 고통은 여전히 크다"고 구형 사유를 밝혔다.A

많이 본 뉴스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사진
많이 본 뉴스1/-1
많이 본 뉴스1/0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