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후쿠시마 오염수 4차 방류 종료…올해 7차례 더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024-03-17 16:50 송고
31일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에서 약 45㎞ 떨어진 소마시의 항구에 어선들이 정박 중이다. 2023.08.31/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31일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에서 약 45㎞ 떨어진 소마시의 항구에 어선들이 정박 중이다. 2023.08.31/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일본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전에서 나오는 오염수(일본 명칭은 처리수)의 4차 방류가 17일 종료됐다고 도쿄전력이 이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지난 2월 28일에 시작했던 4차 방류를 이날 오후 12시 16분에 완료, 총 7794톤을 방출했다. 지난해 8월24일에 시작한 2023년 회계연도의 총 4회의 방류로 오염수 3만 1145톤이 바다로 흘러들어갔다. 
도쿄전력은 2024 회계연도에는 7차례에 걸쳐 총 5만4600톤을 방류한다는 계획이다.


kym@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