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일자리 복합지원시설 '창동 아우르네' 내부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 19호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주택은 창동 아우르네 내 창동 아우르네 빌리지 4~5층에 있다. 공급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미혼 청년 창업인(12호)과 청년 음악인(7호)이다.
세대 전용 면적은 1515㎡(4.5평)이다. 임대 조건은 임대보증금 3500만원에 월 임대료 12만7000원이다. 최소 2년에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22일까지다. 최종 입주자는 활동 경력·계획서 심사, 입주 자격 조회·심사를 거쳐 5월에 발표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거주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