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넷플릭스(Netflix)가 최고의 화제성을 가진 1인의 인플루언서를 찾는 소셜 생존 서바이벌 예능 '더 인플루언서'를 선보인다.
4일 넷플릭스가 공개 확정 소식을 전한 '더 인플루언서'는 영향력이 곧 몸값이 되는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77인 중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찾기 위해 경쟁하는 소셜 생존 서바이벌 예능이다.
'더 인플루언서'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체인지 데이즈'의 이재석 PD와 '소녀 리버스'의 손수정 PD가 의기투합했다. 또한 '좀비버스' '코미디 로얄' 등 다양한 장르의 K-예능을 선보였던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특히 인플루언서 예능의 시초라 할 수 있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연출했던 두 PD가 넷플릭스와 함께 대중적 인지도를 가진 톱 인플루언서부터 독보적인 매력으로 탄탄한 팬덤을 가진 인플루언서, 남다른 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는 신선한 인플루언서까지 77인을 한데 모아 그동안 본 적 없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볼거리의 소셜 생존 서바이벌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한민국의 핫한 77인의 셀럽들은 화제성이 곧 몸값이고 권력이 되는 세계관 속에서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그들이 가진 매력과 콘텐츠를 보여줘야 한다. 지난 3일 진행된 인플루언서들의 생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소셜미디어, 커뮤니티 등에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 공개 전부터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였다.
'더 인플루언서'는 향후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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