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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노량:죽음의 바다' 1위(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2023년 12월22~24일)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 주인 12월 넷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주말 3일동안 총 126만5001명의 관객을 동원해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1만1760명이다.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노량: 죽음의 바다'는 지난 20일 개봉한 뒤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작품성이 입소문을 타며 흥행 중이다. 2위는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이다. 같은 기간 88만5707명이 관람했으며 지난 24일 1000만을 돌파 후 파죽지세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1030만8165명이다. 3위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며 3일간 26만5535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37만363명을 기록했다. 4위는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날아라 수제김밥~'이 3일간 20만9365명을 동원해 이름을 올렸으며 '트롤: 밴드 투게더'가 12만696명을 동원해 5위에 랭크됐다. 누적 관객수는 각각 21만6966명, 14만9987명이다.
  
◇ 음원=태연 '투엑스'(To.X) 1위(지니뮤직 주간차트 2023년 12월18~24일)12월 4주차 주간차트 1위에 태연의 '투엑스'(To.X)가 1위에 올랐다. 태연은 곡 발표 후 4주 연속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음색의 파워를 증명했다. 2위는 전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르세라핌의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가 랭크됐다. 3위는 역주행곡으로 2013년 출시된 엑소의 노래 '첫 눈'이 올랐다. 이 곡은 최근 첫 눈이 온 덕분에 수많은 스타들과 누리꾼들이 챌린지 댄스를 올리며 역주행에 성공했다. 4위는 에스파의 '드라마'(Drama)로 전주보다 2계단 하락했다.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는 전주보다 한계단 하락해 5위를 차지했다.

◇ 지상파=KBS 2TV 토일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1위(닐슨코리아 2023년 12월18~24일 전국 가구 기준)

KBS 2TV 토일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16.7%로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 수치를 보였다. 다만 지난주 보다 1.1%P 하락했으나 왕좌는 지켜냈다. KBS 1TV '우당탕탕 패밀리'는 12.2%로 2위에 올랐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10.9%로 3위를 차지했다. KBS 2TV '우아한 제국'은 10.6%로 4위, KBS 2TV '고려 거란 전쟁'은 9.2%로 5위를 차지했다. ◇ 종편+케이블=TV조선 '미스트롯3' 1위(닐슨코리아 2023년 12월18~24일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지난 21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조선 '미스트롯3'가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미스트롯3'는 16.6%를 기록하며 첫 방송부터 높은 수치를 기록, 이전 시즌의 인기를 이어갈 조짐을 보였다. 지난주까지 1위를 유지했던 MBN '현역가왕'은 11.3%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JTBC '웰컴투 삼달리'는 7.2%의 수치를 보이며 3위를, JTBC '싱어게인3'는 6.3%로 4위, tvN '어쩌다 사장3'는 5.6%를 보이며 케이블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톱5에 이름을 올렸다.

◇ OTT='경성크리처' 1위(넷플릭스 2023년 12월24일 기준)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넷플릭스 TV부문에서는 지난 22일 공개된 시리즈물 '경성크리처'가 1위를 차지했다.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로 박서준과 한소희가 열연했다. 2위는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솔로지옥 시즌3', 3위는 송강 김유정 주연 SBS 드라마 '마이 데몬', U+모바일tv, U+tv '밤이 되었습니다'가 한 계단 상승해 4위, JTBC '웰컴투 삼달리'는 5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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