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 제공)

아이스크림에듀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초등학생 글짓기 학습 서비스 '드림라이팅'을 정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드림라이팅 '상상 글쓰기'는 AI튜터와 릴레이로 글을 쓰고 이야기를 만드는 콘텐츠다. AI튜터가 주제와 그에 맞는 첫문장을 제시하면 학습자는 다음 문장을 이어나가며 총 6문장의 이야기를 만든다. 글짓기가 완성되면 AI튜터는 문장을 종합해 제목과 키워드를 추천한다.'생각 글쓰기'에서는 AI튜터와 함께 자신의 주장에 따른 근거를 제시해 대화할 수 있다. 학습자는 정해진 주제와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선택해 근거를 바탕으로 AI튜터와 대화한다. 총 4번의 대화가 끝나면 학습자는 생각을 글로 정리한다.

AI튜터에게 퀴즈를 내고 단어를 설명하며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거꾸로 퀴즈'도 있다. 학습자가 단어를 선택해 AI튜터에게 단어 퀴즈를 내고 AI튜터가 5번 안에 단어를 맞힐 수 있도록 설명한다. AI튜터가 맞힌 단어는 '나만의 단어사전'에 저장된다.  

드림라이팅으로 완성한 글은 '나만의 드림라이팅 책장'에 저장돼 언제든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안전한 문장 생성을 위해 부적절한 단어·이야기에는 비속어 필터링을 적용해 바른 문장을 유도한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드림라이팅으로 학습자는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사고력을 기르는 데 도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ae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