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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배달 업무를 하던 10대 고등학생이 오토바이 단독사고로 숨졌다.
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시께 포천시 신읍동 왕복 2차선 다리에서 고등학생 1학년 A군이 몰던 오토바이가 미끄러지며 넘어졌다.이 사고로 A군이 머리를 크게 다쳐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군은 오토바이를 타고 음식 등 배달 일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안전모를 착용한 상태였지만 사고 충격으로 안전모가 떨어지며 그대로 다리 구조물에 머리를 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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