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로 확보하고 경찰 통제 강화…'참사 후 첫 핼러윈' 달라진 이태원

업데이트 2023.10.27 오후 09:02

핼러윈 분위기 사라져…'인파 운집' 홍대 거리도 비슷

본문 이미지 -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본문 이미지 -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둔 27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골목 초입에 '우리에겐 아직 기억해야 할 이름들이 있습니다'라는 바닥명판이 새겨져 있다. 정부는 핼러윈 기간 인파 밀집 위험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이태원과 홍대, 명동, 대구 동성로 등 4곳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2023.10.2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둔 27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골목 초입에 '우리에겐 아직 기억해야 할 이름들이 있습니다'라는 바닥명판이 새겨져 있다. 정부는 핼러윈 기간 인파 밀집 위험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이태원과 홍대, 명동, 대구 동성로 등 4곳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2023.10.2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본문 이미지 - 핼러윈 데이를 앞둔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에 통행로 확보를 위한 펜스가 설치돼 있다. 정부는 핼러윈 기간 인파 밀집 위험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이태원과 홍대, 명동, 대구 동성로 등 4곳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31일 핼러윈 데이에 앞선 주말인 28~29일에 주요 번화가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관측돼 용산구 등 서울 자치구들이 선제 대응에 나섰다. 2023.10.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 핼러윈 데이를 앞둔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에 통행로 확보를 위한 펜스가 설치돼 있다. 정부는 핼러윈 기간 인파 밀집 위험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이태원과 홍대, 명동, 대구 동성로 등 4곳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31일 핼러윈 데이에 앞선 주말인 28~29일에 주요 번화가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관측돼 용산구 등 서울 자치구들이 선제 대응에 나섰다. 2023.10.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본문 이미지 - 27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명동 거리 모습. — 27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명동 거리 모습.

유민주 기자

장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