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여파' 전국 폐교 4000곳↑…향후 5년간 107곳 더 닫는다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전국에서 폐교된 학교가 4000곳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교육부에서 받은 '폐교재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까지 문을 닫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는 총 4008곳이었다.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가 3674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학교 264곳, 고등학교 70곳 순이었다.최근 5년으로 범위를 좁힐 경우 총 158곳의 학교가 폐교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2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