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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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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책부
'일반高' 광남고 또 수능 만점…왕정건 군 "전쟁 보며 의사 꿈, 응급의학과 갈 것"

'일반高' 광남고 또 수능 만점…왕정건 군 "전쟁 보며 의사 꿈, 응급의학과 갈 것"

"좋아하는 문구 중에 박노해 시인의 '몸의 중심은 심장이 아니라 아픈 곳'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처럼 아픈 사람이 있는 곳에서 일하고 싶어요."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전 영역 만점을 받은 서울 광진구 광남고 왕정건 군(18)은 성적표를 받아 본 5일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응급의학과 진학을 꿈꾸는 왕 군은 장차 중동이나 아프리카 등 분쟁 지역에서 활동하는 의사가 되는 것이 목표다.광남고는 일반고이지만 왕 군
수험생 오늘 수능 성적표 받는다…29일부터 정시 원서 접수

수험생 오늘 수능 성적표 받는다…29일부터 정시 원서 접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5일 성적표를 받는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된 성적 통지표를 각 수험생에게 배부한다.올해 응시생은 총 49만 3896명으로 재학생은 33만 3102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는 16만 794명이다.개인별 통지표는 △재학 학교 △시험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해 각 수험생에게 전달된다.입시계에 따르면 올해 수능의 최대 변수는 역대 최고 난도를 보인
경기·대전·충남 학교 30% 급식 차질…돌봄교실은 3.0% 중단

경기·대전·충남 학교 30% 급식 차질…돌봄교실은 3.0% 중단

학교 급식·돌봄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12월 릴레이 총파업에 나선 첫날, 경기·대전·충남 지역 국공립학교 1147곳의 급식이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돌봄교실 운영을 못한 곳은 57개교였다.교육부는 4일 오전 11시 기준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참여 상황과 급식·돌봄 중단 학교 현황을 공개했다. 이날은 경기, 대전, 충남 지역 노동자들이 파업에 돌입했다. 참여 인원은 7111명으로, 3개 교육청 교육공무직원 5만 3086명 중 13.4%였다.급식
절대평가인데 1등급 3%…평가원장 "영어, 난이도 면밀히 못 살펴 '유감'"

절대평가인데 1등급 3%…평가원장 "영어, 난이도 면밀히 못 살펴 '유감'"

오승걸 한국교육평가원장은 4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절대평가로 출제된 영어 1등급 비율이 3.11%에 불과한 점에 대해 "적정 난이도를 목표로 출제했지만 실제 결과가 의도한 목표에 미치지 못해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고개를 숙였다.오 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열린 '2026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브리핑에서 "(영어) 문항을 교체·검토하는 과정에서 난이도 부분을 조금 더 면밀하게 살피지 못한 면이 있다"며 이같
'역대급 불수능' 국어·영어 어려웠다…만점자도 5명뿐(종합2보)

'역대급 불수능' 국어·영어 어려웠다…만점자도 5명뿐(종합2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역대급 불수능'이었다. 특히 국어·영어가 상당히 어렵게 출제됐고 만점자도 5명에 불과했다. 수능 출제기관 수장은 유감을 표명했다.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4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6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개인별 성적표는 5일 통지된다.국어 표준점수 최고점 147점…영어 1등급 고작 3.11%수능 채점 결과를 보면, 주요 과목 중 국어 영역이 상당히 어렵게
'불수능' 만점자 5명…평가원장 "국어·영어 어려워 유감"(종합)

'불수능' 만점자 5명…평가원장 "국어·영어 어려워 유감"(종합)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만점자가 5명에 불과할 정도로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출제기관 수장은 채점 결과를 발표하며 유감의 뜻을 표했다.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열린 '2026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브리핑에서 "수능 만점자는 총 5명이며 재학생 4명, 졸업생(재수생) 1명"이라며 "만점자 중 탐구영역 선택과 관련해 1명은 사회탐구, 과학탐구는 4명"이라고 밝혔다.수능 만점자는 국어·수학·탐
평가원장 "수능 국어·영어 의도와 달리 어렵게 출제…유감스럽게 생각"

평가원장 "수능 국어·영어 의도와 달리 어렵게 출제…유감스럽게 생각"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4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영어에서는 문항 출제와 검토 과정에서 의도하고 확인했던 것과는 달리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오 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열린 2026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브리핑에서 '불수능' 논란과 관련해 "특히 영어의 경우 교육과정의 학습 정도를 평가한다는 절대평가 취지에 맞는 시험 난이도를 목표로 하였으나 당초 취지와 의도에 다소 미치지 못하는 결과가 나왔
서강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맞손'…실무교육 등 추진

서강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맞손'…실무교육 등 추진

서강대 RISE사업단은 지난달 27일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서울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핀테크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강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핀테크 산업체 연계 실무교육, 글로벌 인턴십,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등을 공동 추진한다.전성률 서강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에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영어, 33년 수능 중 가장 어려워…"국·영, 대입 최대 변수"

영어, 33년 수능 중 가장 어려워…"국·영, 대입 최대 변수"

199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도입 이후 올해 수능 영어가 역대 가장 어려웠다는 입시업계의 분석이 나왔다. 국어도 표준점수 최고점이 147점을 기록할 정도로 어려웠다. 이에 따라 올해 정시 대입은 '불시험'이었던 영어와 국어가 크게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4일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3.11%(1만 5154명)였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이는 1994학년도 수능이 도입
한국TOEIC위원회, 서경대와 '맞손'…응시료 할인 제공

한국TOEIC위원회, 서경대와 '맞손'…응시료 할인 제공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는 서경대 창의산학교육원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서경대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은 지난 3일 서경대 유담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한국TOEIC위원회는 재학생들의 영어 실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TOEIC과 TOEIC Speaking 정기시험 응시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대학은 편입학, 졸업 인증, 교환학생 선발 등에 토익을 확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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