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제공) |
울 도봉구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서울창업허브 창동 대강당에서 사회초년생을 위한 '청년 경제금융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의 주제는 '제대로 알면 돈이 보인다'로 총 5회로 구성됐으며 △목돈 모으는 방법 △전세사기 유형과 예방법 △대출의 이해 △부동산 서류 읽는 법 △집 구하기 등으로 꾸려졌다.특히 개강 첫날인 오는 16일에는 도봉 청년의 날 '청년 잡-페어(JOB-FAIR)' 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청년 지원 정부 금융정책과 시드머니 활용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도봉구에서 거주·활동하는 19~45세 청년과 구민 누구나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회차별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경기 침체와 자산 가격 상승 등으로 청년층의 자산 형성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전세사기 피해가 사회적 경험이 부족한 20~30대 청년층에 집중되는 등 청년들의 경제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절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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