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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자유민주 흔드는 반국가행위, 국민과 함께 단호 대응"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2023-09-04 10:30 송고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21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5.2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21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5.2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자유민주주의 국체를 흔들고 파괴하려는 반국가행위에 대해 정치 진영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과 함께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다.
윤 대통령이 언급한 '국체'(國體)란 헌법학상 개념으로 주권의 귀속주체에 따른 국가형태를 일컫는다.

일각에선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지난 1일 일본에서 친북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주최한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추모식에 참석한 것을 겨냥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통일부는 전날 입장을 내고 윤 의원이 조총련 행사 참석과 관련해 사전 접촉 신고를 한 적이 없다며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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