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 사줄게" 초등생 2명과 성매매한 강릉 어른 6명 모두 풀려났다

피해자 아버지 "우리가 용서 않는데 왜 판사가…돈 필요없다"
피해 학생들 트라우마 극심, 정신과 진료 중…1명 입원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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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미지 - 강원지역 아동·청소년 인권단체들은 지난 7일 춘천지법 강릉지원 앞에서 열린 미성년자 성착취 관련 선고 규탄집회를 가졌다 .ⓒ 뉴스1
강원지역 아동·청소년 인권단체들은 지난 7일 춘천지법 강릉지원 앞에서 열린 미성년자 성착취 관련 선고 규탄집회를 가졌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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