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킴스클럽 신구로점 '로컬푸드 2호점' 오픈

지역 농가·소비자 함께 상생하고 물가안정 지속

이랜드킴스클럽 신구로점은 23일 일산농협과 손잡고 지역 농가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을 열었다.(이랜드킴스클럽제공)
이랜드킴스클럽 신구로점은 23일 일산농협과 손잡고 지역 농가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을 열었다.(이랜드킴스클럽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이랜드킴스클럽 신구로점은 23일 일산농협과 손잡고 지역 농가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랜드킴스클럽과 일산농협은 우수한 농산물을 발굴해 상품화 및 판로 확대에 힘을 모으고 있다. 양 측은 ESG 경영 가치에 입각해 고물가에 따른 소비 침체로 지친 농가에 힘을 보탤 목적이다. 로컬푸드직매장을 수도권 이랜드킴스클럽에 입점시킬 계획이다.

이랜드킴스클럽 신구로점에 오픈하는 로컬푸드직매장 2호점은 당일 수확한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해 서울시민들의 건강한 먹거리 소비에 기여하고 농업인에게는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로컬푸드직매장은 5월 이랜드킴스클럽 일산점에 최초로 개점해 도심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농산물 매출이 60% 이상 성장했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당일 수확, 판매를 기본원칙으로 하는 로컬푸드직매장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품질 관리로 로컬푸드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랜드킴스클럽과 일산농협이 협업해 선보이는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내 70여 농가가 당일 수확한 100여 가지의 지역 농산물을 매일 제공한다. 농협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이수한 지역 내 농업인이 '신선 농산물 1일 유통'을 원칙으로 매일 아침 수확한 상품만 판매한다. 모든 농산물에는 생산자의 이름과 정보가 기재돼 믿고 구매할 수 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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