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유엔 근무'마저 금지한 탈레반에…유엔, 마지막 설득 나선다
비정부기구 내 '여성 직원 금지령'…유엔으로 확대 적용
"여성 주민에겐 여성 직원 필요"…구호사업에도 악영향
지난해 9월 아프가니스탄 카불 이란 대사관 앞에서 현지 여성들이 이란 내 반(反)정부 시위에 연대 의사를 보내고 있다. 이에 탈레반 정권은 시위대를 해산할 목적으로 위협사격을 가했다. 2022.09.29.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