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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송바이탈, 농업계·학계와 무농약 인삼 연구개발·기술사업화 맞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2023-03-07 18:53 송고
남송바이탈 웹 사이트 갈무리
남송바이탈 웹 사이트 갈무리

스마트팜 기업 남송바이탈은 7일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원(GBST), 농업회사법인 평창약초(평창약초), 평창신활력추진단(추진단)과 무농약 인삼의 '파낙시올' 성분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GBST는 파낙시올 등의 연구개발, 기능성에 최적화된 스마트팜 재배·추출 가공 솔루션 개발 및 품질관리와 그린바이오 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남송바이탈은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무농약 인삼새싹의 생산·공급, GBST와 공동으로 파낙시올의 추출량을 높이는 스마트팜 재배기술 표준화 작업을 진행한다.

평창약초는 파낙시올 추출 가공 기술을 접목한 가공시설 구축 및 제품 상품화 전반의 일과 농촌융복합사업을 도맡으며, 평창신활력추진단은 평창지역에 무농약 인삼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생산거점 단지 조성 등을 수행한다.

남송바이탈은 스마트팜 기술로 약용식물 새싹의 생장과 유효성분 함량을 조절할 수 있는 '파이토 파마팜'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현재 유효성분 함량을 강화한 무농약 인삼새싹과 더덕새싹의 개발과 고기능성 유효성분 추출에 성공하고, 개발 작물과 추출 성분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남송바이탈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약용식물에 특화된 스마트팜 체계인 파이토 파마팜 기술을 통해 건강 증진과 질병 치료에 한발 더 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상호 협력을 통해 평창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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