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 7층 규모 신사옥으로 6월 이전…現 부지엔 오피스텔 등 건립

구 본사 부지에는 BYC 사옥·오피스동·오피스텔 등 건립

본문 이미지 - BYC로고(BYC제공)
BYC로고(BYC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BYC가 6월께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한다. 신사옥은 서울 영등포구 도림천로에 위치한 현재 본사 인근이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YC는 현재 본사 건물 뒷편에 짓고 있는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의 신사옥(연면적 1만2713.88㎡)으로 5~6월쯤 이전한다. BYC 본사 신사옥은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BYC 본사 직원 200명가량이 모두 신사옥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신사옥에는 BYC 역사홍보관도 함께 건축된다. BYC는 1946년 창립된 장수 브랜드로 국내 속옷 산업을 선도해왔다. BYC가 걸어온 70여 년간의 여정이 역사홍보관에 담긴다.

3층 규모의 본래 사옥은 허물고 해당 부지에는 새 건물이 건립된다. 2개동 건물로 BYC 사옥을 비롯해 오피스텔, 오피스동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BYC 구 사옥은 철거 전까지 1~2년간 문화 공간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회사는 해당 건물에서 전시와 같은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람들 발길을 모으겠다는 방침이다.

BYC는 향후 부지 개발과 관련해 영등포구 등 지방자치단체와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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