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카카오페이지 '소녀 리버스' 제작보고회에서 조욱형 CP(왼쪽부터)와 손수정 PD, MC 붐, 바다, 아이키, 조주연 PD, 펭수, 박진경 CP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소녀 리버스(RE:VERSE)'는 현실 세계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에서 아이돌 데뷔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2022.12.2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국내 최초 버추얼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RE:VERSE)'가 웹툰으로 재탄생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6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0시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을 통해 소녀리버스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웹툰 '소녀 리버스 비하인드'를 제작해 선보인다. 카카오엔터는 각 캐릭터들의 케미와 일상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담아낸 웹툰을 공개해 시청자들에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웹툰 '소녀 리버스 비하인드'에는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과정이 메인으로 펼쳐지는 본편과 달리, 영상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소녀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소녀 리버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캐릭터의 다양한 매력과 속마음, 서바이벌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시청자들에 친숙한 일상툰 방식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소녀 리버스 제작진은 "'소녀 리버스'를 시청하며 소녀들을 응원하고 있는 많은
팬들은 영상과는 또다른 웹툰만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동시에 웹툰으로 처음 접하는 독자들도 버추얼 소녀들의 통통 튀는 매력에 금세 빠져들 것"이라고 말했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카카오페이지에서 공개되는 '소녀 리버스'는 현실 세계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에서 아이돌 데뷔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참가자들은 현실 세계에서의 정체를 완벽히
숨긴 채 새로운 버추얼 캐릭터를 통해 춤과 노래 실력은 물론, 스타로서의 끼와
매력을 선보이며 최종 5명의 데뷔 멤버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ejj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