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사이버·디지털정책 특임대사 한국 방문…사이버 보안 논의

6~8일 방한…외교부·과기부·대통령실 관계자 만날 예정

'제1차 한-아세안 디지털장관회의'(자료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1.1.22/뉴스1
'제1차 한-아세안 디지털장관회의'(자료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1.1.22/뉴스1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미국 국무부 사이버공간·디지털정책담당 특임대사가 우리나라를 방문해 사이버 보안 등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4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나다니엘 픽 대사가 오는 6~8일 서울을 방문한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다.

픽 대사는 방한 기간 중 우리나라 외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통령실 관계자들을 만나 사이버 보안, 정보통신 기술 인프라 확보, 디지털 규제에 대해 논의한다.

또 KT, 삼성전자, SK 텔레콤 등 우리나라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개방형 무선 접속 네트워크를 포함한 5G 무선네트워크 관련 업무를 논의한다.

픽 대사는 이어 8~10일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 (ASEAN·아세안) 디지털장관회의에 참석한다.

이 회의에서 미측 단장 및 대표를 맡는 픽 대사는 회의 기간 미국과 아세안의 디지털 경제 분야 협력의 중요성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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