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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기업가치 173조…안드리센 호르위츠 투자유치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2023-01-03 15:58 송고
스페이스엑스 팔콘9 로켓이 우주 비행사 4명이 탑승한 크루-4 유인캡슐을 싣고 27일(현지시간) 이륙하는 모습. 2022.04.27/뉴스1 © 로이터=뉴스1
스페이스엑스 팔콘9 로켓이 우주 비행사 4명이 탑승한 크루-4 유인캡슐을 싣고 27일(현지시간) 이륙하는 모습. 2022.04.27/뉴스1 © 로이터=뉴스1

일론 머스크의 민간 항공우주 기업 '스페이스엑스'가 최근 신규 투자금 7억5000만달러(약9530억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밸류에이션)를 1370억달러(173조원)로 평가 받았다고 CNBC방송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블룸버그 역시 스페이스엑스가 우리사주를 주당 77달러에 매각하도록 허용하며 확인된 밸류에이션이 1400억달러 수준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해 스페이스엑스는 20억달러 넘는 자금을 끌어 모았고 지난 5월 대규모 자금유치 당시 1270억달러 밸류를 인정 받았다.

CNBC방송에 따르면 스페이스엑스는 예비 투자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유명한 벤처투자업체 안드리센 호르위츠(A16z)가 이번 신규 투자금 유치를 주도할 것 같다고 밝혔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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