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은(활동명 아이유)가 25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제43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았다.이날 흰색드레스를 입은 채 레드카펫에 등장한 이지은은 등장만으로 취재진과 현장에 모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지은은 '제43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후보에올랐지만, 배우 김혜윤 '불도저에 탄 소녀'로 고윤정('헌트') 김신영('헤어질 결심') 신시아('마녀2') 이지은('브로커')을 제치고 신인여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한편, '제43회 청룡영화상'은 2021년 10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를 대상으로 총 18개 부문을 시상한다. 오늘(25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생중계된다.

배우 아이유가 25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제43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2.11.2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phs607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