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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권상우, 재벌 후계자 변신…칼각 슈트핏+귀공자 비주얼 [N컷]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2-09-23 08:32 송고
빅토리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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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권상우가 재벌 후계자로 변신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 나무는 서서 죽는다'(연출 윤상호/ 극본 조성걸/ 이하 '커튼콜') 측은 23일 권상우의 훈훈한 피지컬과 강렬한 연기 변신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권상우는 극 중에서 재벌 그룹의 후계자 배동제 역으로 열연한다. 귀족 풍모의 재벌로 타인의 기분은 배려하지 않은 채 과감한 언행을 일삼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다. 권상우는 배동제를 통해 고품격 차도남의 매력으로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서도 권상우만이 선보일 수 있는 완벽한 피지컬과 범접 불가한 마성의 매력이 묻어나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본투비 재벌'로 완벽 빙의한 권상우는 어떠한 각도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귀공자풍 외모와 위풍당당한 피지컬 그리고 시크한 분위기까지 두루 뽐내고 있다.

매 스틸 컷마다 날카로운 배동제의 눈빛은 거대 그룹 후계자로서 냉철한 면모뿐만 아니라 한때 사랑했던 여인 박세연(하지원 분)을 되찾고자 하는 강력한 사랑 의지도 담겨 있어 인물들 간의 사연과 극 전개에도 기대가 모인다. 권상우는 칼각 슈트핏에 조화로운 연기 표현력까지 팔방미인의 매력을 한껏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사 빅토리콘텐츠 측은 "배동제는 본투비 재벌이기에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우아한 기품을 두루 가진 배우가 되길 원했는데 권상우 배우와 함께하게 돼 든든하다"며 "극의 긴장감을 쥐락펴락하는 특별한 인물로 활약하며, 실제 재벌 그 이상의 싱크로율과 완벽한 슈트핏으로 시청자의 눈까지 호강시켜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커튼콜'은 드라마 '달이 뜨는 강' '바람과 구름과 비' '사임당 빛의 일기'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과 영화 '히트맨' '청년경찰' 등을 제작한 조성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현재 방송 중인 '법대로 사랑하라' 후속으로 오는 10월 중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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