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14년 외도' 40대男 극단선택…"경찰 수사 억울" 글 남겼다

업데이트 2022.09.19 오후 06:50

"잘못 저지른 아내가 되레 날 가정폭력·자녀학대범 몰아"
포천경찰서측 "해당 사건 수사 맞지만 회유·겁박 없었다"

본문 이미지 - ⓒ News1 DB — ⓒ News1 DB

본문 이미지 - A씨의 아내가 외도 상대들과 나눈 메시지. (트위터 갈무리) — A씨의 아내가 외도 상대들과 나눈 메시지. (트위터 갈무리)

본문 이미지 - 포천경찰서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올라온 항의글. (포천경찰서 홈페이지 갈무리) — 포천경찰서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올라온 항의글. (포천경찰서 홈페이지 갈무리)

소봄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