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아내, 가슴 통증에 관계 미루자…남편 "XX하려 결혼했는데, 이혼"
유방암 진단을 받은 아내에게 '기생충'이라고 욕하고, 어린 딸들에게는 성인용 남성 잡지 모델을 하라고 막말한 남성이 뭇매를 맞고 있다.지난 4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결혼 9년 만에 두 번째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투병 부부'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아내는 남편의 상습적인 막말을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아내는 유방암 2기말~3기 초 진단을 받았으며 림프샘까지 전이가 된 상황으로, 항암 치료가 시급한 상태였다.아내는 "수술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