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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스퀘어, 25억원 규모 Pre-A 라운드 1차 투자 유치

신한캐피탈·유티씨인베스트먼트·블루포인트파트너스 참여
비대면 진료 수요 기대감↑…"투자심리 악화에도 유치 성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22-08-01 10:18 송고
오수환 엠디스퀘어 대표(엠디스퀘어 제공)© 뉴스1

엠디스퀘어는 총 25억원 규모의 Pre-A라운드 1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엠디스퀘어는 원격의료 및 스마트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투자엔 신한캐피탈, 유티씨(UTC)인베스트먼트,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엠디스퀘어 관계자는 " 업계 최초로 비대면 진료앱 엠디톡(MDtalk)을 출시한 기업으로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로 국민건강증진 및 헬스케어 분야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며 "2020년 엠디톡 출시 이래 첫 투자 유치"라고 말했다.

이어 "비대면 진료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최근 대·내외적 거시 환경의 변화 및 리스크 증가로 투자 심리가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는 상황에서 성사된 투자여서 값진 의미가 있다"고 했다.

엠디스퀘어는 사업 초창기부터 비대면 진료 서비스 관련 이해 관계자들과 신뢰관계를 구축해왔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을 넘어 디지털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확장을 위한 사업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
엠디스퀘어는 개인 맞춤형 프리미엄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6월말 사노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엠디톡은 내국인뿐 아니라 해외교포, 유학생, 주재원, 여행객 등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오수환 엠디스퀘어 대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환자들이 편안히 진료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며 "앞으로 데이터 기반 개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새로운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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