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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470명 '역대 최다' 다음주 더 많아진다…39만5598명 확진(종합)

국내발생 39만5531명, 해외유입 67명…치명률 0.13%
위중증 1081명, 17일째 1000명대…3차 접종 63.3%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권영미 기자, 이형진 기자, 김규빈 기자, 강승지 기자 | 2022-03-24 09:50 송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만559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만559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만559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역대 다섯 번째 규모다. 누적 확진자는 1082만2836명이며, 25일에는 11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주말 진단검사량 감소 효과가 끝나면서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 49만881명보다 9만5283명 감소했다. 같은 요일 기준으로는 전주(17일) 62만1205명보다 22만5607명 감소했고, 2주전(10일) 32만7531명보다 6만8067명 증가했다.

최근 한 달간 매주 목요일(수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로는 '2월 24일 17만7명→3월 3일 19만8799명→3월 10일 32만7531명→3월 17일 62만1205명→3월 24일 39만5598명' 흐름을 보였다.

3월 1~2주차까지 더블링(두배 증가)이 이어졌고, 3주차에 확진자가 폭증했다.

◇국내발생 39만5531명…수도권 20만9929명, 비중 53.1%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39만5531명, 해외유입은 67명이다.

최근 2주간(3월 11일~24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28만2974→38만3654→35만168→30만9779→36만2283→40만627→62만1205→40만6895→38만1421→33만4663→20만9144→35만3964→49만881→39만5598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28만2867→38만3579→35만133→30만9717→36만2228→40만548→62만1149→40만6857→38만1358→33만4641→20만9107→35만3922→49만839→39만5531명'을 기록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20만9929명(서울 7만7768명, 경기 10만7472명, 인천 2만4689명)으로 전국 53.1%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8만5602명으로 전국 46.9% 비중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39만5598명(해외 67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7만7770명(해외 2명), 부산 1만8379명(해외 1명), 대구 1만5700명, 인천 2만4691명, 광주 1만2465명(해외 2명), 대전 1만1270명, 울산 8356명, 세종 3746명, 경기 10만7472명, 강원 1만1527명(해외 6명), 충북 1만2587명(해외 1명), 충남 1만6432명, 전북 1만2916명(해외 2명), 전남 1만3691명(해외 1명), 경북 1만8101명(해외 11명), 경남 2만5067명(해외 1명), 제주 5030명, 검역 38명이다.

◇ 위중증 17일째 1000명대…위중증 1084명, 전날보다 23명 줄어

이날 0시 기준 입원해서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1081명으로 전날 1104명보다는 23명 줄었다. 17일째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2주간(3월 11일~24일) 위중증 환자 추이는 '1116→1066→1074→1158→1196→1244→1159→1049→1049→1033→1130→1104→1084→1081명' 순으로 변화했다.

사망자는 470명으로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기존 최다 확진자보다 41명 많다. 또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국내 유입 이후 794일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누적 사망자는 1만3902명이다. 일주일 동안 2421명이 숨졌다. 주간 일평균 346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누적 치명률은 엿새째 0.13%였다.

최근 2주간 사망 추이는 '229→269→251→200→293→164→429→301→319→327→329→384→291→470명' 순으로 나타났다.

◇ 3차 접종 전국민 대비 63.3%…노바백스 1차 누적 9만3549명

이날 코로나19 예방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 참여 인원은 998명 늘어 누적 9만3549명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2021년 12월 주민등록인구현황 5131만7389명 대비 전국민 3차 접종률은 63.3%다. 연령별로 60세 이상 89%, 18세 이상 73.2%, 12세 이상은 89%로 집계됐다.

2차 접종자는 1250명 증가한 4446만5651명을 기록했다. 전국민 86.6% 수준이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 접종률 96.3%, 접종 대상군인 만 12세 이상으로는 94.4%를 기록했다. 60세 이상은 95.7%다.

1차 접종자는 1499명 증가한 4493만6300명으로 집계됐다. 접종률은 전국민 87.6%, 18세 이상 성인기준 97.2%, 12세 이상 기준 95.4%이다. 이날 1차 접종자 중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 받은 사람은 998명으로, 노바백스 백신 1차접종은 누적 9만3549명으로 집계됐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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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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