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강원지역본부, 지구 두바퀴 챌린지 행사(LX 강원지역본부 제공)© 뉴스1

한국국토정보공사(LX) 강원지역본부는 12일 자전거를 타면서 탄소를 줄이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지구 두바퀴 챌린지’ 행사를 가졌다.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촉진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시민 실천 프로그램으로 오는 18일까지 이어진다.춘천 공지천 일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허대영 춘천지속가능발전협회 상임대표, 백상진 LX 강원지역본부 운영지원처장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LX는 자전거 이용 누적거리가 100만㎞를 달성하면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에게 후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이날 행사에서 강원지역본부는 다양한 공간정보 사업에 활용되는 드론, VR 등을 전시‧시연하고, 행사 참여자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했다.최상호 강원지역본부장은 “지구 두바퀴 챌린지는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지구를 지킬 수 있고, 개인 건강도 지킬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X 강원지역본부, 지구 두바퀴 챌린지 행사(LX 강원지역본부 제공)© 뉴스1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