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수 없는 비밀' 포스터 © News1

대만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한국에서 리메이크 된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의 판권을 구입한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 측은 29일 뉴스1에 "판권을 구입한지는 오래됐다. 시나리오가 완성돼 감독을 찾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2007년 국내 개봉해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으로 예술 학교를 배경으로 사랑에 빠진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시간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가 관객들의 큰 공감을 받은 작품이다. 

감독이 결정되면 캐스팅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국 배우와 스태프들의 손에서 다시 태어날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모은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