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한강' 8일 견본주택 개관…"비규제지역 주목"
양평 첫 300가구 이상 아파트…양수역 앞 333가구 조성
12일부터 청약…김인만 "분양가 상승세 지속"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쌍용건설이 경기 양평군 양서면 '쌍용 더 플래티넘 한강' 견본주택을 오는 8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앞서 열린 사업설명회에서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은 수도권 외곽 등 비규제지역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2일 경기 하남 메가박스 하남스타필드점에서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 188명을 대상으로 '쌍용 더 플래티넘 한강'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쌍용 더 플래티넘 한강'은 양평군 양서면에 들어서는 첫 300가구 이상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2층~최고 지상 19층, 6개 동, 전용 74~146㎡, 총 3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날 김 소장은 '부동산 시장 동향 및 투자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소장은 최근 서울 주택시장의 핵심 변수로 공급 부족과 전월세난을 꼽았다. 서울의 적정 입주 물량을 연간 4만 7000가구 수준으로 제시하면서 2027~2029년에는 연평균 입주 물량이 1만 1000가구 수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임대차시장 불안 요인으로는 지난해 10·15 대책 이후 수도권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실거주 의무에 따른 임대 기피, 재건축·재개발 이주·멸실, 입주 물량 부족 등을 꼽았다. 이에 따라 전월세난이 장기간 이어지고 월세 전환도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최근 주택시장에 대해서는 서울 아파트값이 86주 연속 상승한 만큼 강남권 등 일부 지역의 가격 조정을 장기적인 추세 하락으로 보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특히 2021년 고점을 아직 회복하지 못한 인천과 수도권 외곽 등 비규제지역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김 소장은 앞으로 분양가 상승세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원자재 가격 등 물가 상승과 건축 규제, 신축 아파트 선호 등이 분양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한강의 사업 내용과 입지, 상품 등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쌍용 더 플래티넘 한강은 이달 8일 견본주택을 열고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양수역 바로 앞에 들어선다. 양수역에서 구리역을 거쳐 지하철 8호선으로 환승하면 잠실역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청량리역과 왕십리역까지 3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차량으로 하남·송파·강남 등 서울 동부권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약 15분대 거리에는 스타필드 하남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이 있다. 인근에는 양수초와 양수중이 있으며 양서고도 도보권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쌍용 더 플래티넘 한강은 양수역 역세권을 비롯해 남·북한강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입지"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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