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오픈마켓과 협업 기회"…한유원, '라이브커머스' 소상공인 모집

소상공인 총 100개사 모집…오는 30일까지 접수

2026 라이브커머스 제작·운영 지원사업 포스터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제공)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대형 온라인 플랫폼 기업과 함께 자사 상품을 라이브커머스로 선보일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유원은 오는 30일까지 '2026 라이브커머스 제작·운영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기부와 한유원이 운영하는 '소상공인 온라인판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대형 온라인 플랫폼사와 협업해 소상공인에게 실시간 라이브커머스 방송 판매를 지원한다. 올해에는 현재까지 총 1300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소상공인 총 100개 사를 모집하며, 사업 적합성 및 제품 경쟁력, 가격 적정성, 온라인 역량 평가 등을 토대로 선정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라이브커머스 방송 기획, 쇼호스트 섭외, 방송 제작 및 송출, 판매 및 제품 홍보 등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받는다. 또 할인된 라이브 방송 판매 수수료를 적용받고 각 온라인 플랫폼사 인프라를 활용해 전용 기획전, 숏폼 제작 등 추가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온라인 플랫폼사는 △그립 △현대홈쇼핑 △우체국쇼핑 △SK스토아 △NS홈쇼핑 △오아시스 △공영홈쇼핑 △G마켓 △롯데ON 등 총 9곳이다. 소상공인은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고자 하는 쇼핑몰을 선택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30일까지 '판판대로' 누리집 내 게시된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라이브커머스는 최근 몇 년간 급격한 성장을 거쳐 이제 온라인에서 꾸준히 진행되는 프로모션의 한 형태로 자리매김했다"며 "접근성이 높지만 홀로 시작하기엔 진입장벽이 높은 라이브커머스 특성상 이번 지원 사업으로 소상공인들이 경험을 쌓고, 스스로 시장에서 자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top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