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핸즈' 이준영, 송강 향한 오해 풀었다…8.7%로 '자체 최고'

[N시청률]

tvN '포핸즈'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종영을 앞둔 '포핸즈'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준영은 송강을 향한 오해를 풀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극본 신이원/연출 박현석) 11회는 8.7%(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솔리스트 자리를 박탈당한 강비오(송강 분)는 최정요(이준영 분)에게 다시 기회를 달라고 청했다. 이후 최정요는 세계적인 지휘자 강승운(정진영 분)에게 조언을 구했고, 강승운은 '경계해야 할 것은 예술을 핑계로 한 악행일 뿐 흠결 있는 예술가를 심판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비오는 직접 '네메시스'를 연주해 최정요의 마음을 돌렸다.

공연 당일, 강비오와 최정요는 환상의 호흡을 발휘했다. 두 사람의 완벽한 합으로 탄생한 '네메시스' 초연은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후 다시 무대에 오른 강비오는 9년 전 최정요의 납치를 사주한 사람이 자신이라고 공개적으로 자백했다. 이어 강비오는 경찰에 연행됐고, 오랜 시간 준비해 온 복수가 어그러지자 최정요는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 후 강비오의 어머니 강지혜(윤세아 분)는 자신이 진범임을 밝히며 최정요에게 사죄했고, 보겔(고창석 분)도 최정요에게 그의 사망 소식을 들은 강비오가 납치범에게 분개했던 당시의 녹음 파일을 건넸다. 이후 최정요는 강비오에게 왜 자신이 오해하도록 내버려뒀는지 물었고, 강비오는 최정요를 향한 열패감과 그릇된 마음마저 없었다고 할 수는 없다고 털어놨다.

한편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만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리는 드라마다. 최근 방송된 11회에서 최정요가 강비오를 향한 오해를 풀어낸 만큼, 최종회에선 두 사람이 예전의 우정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포핸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