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다르다" 문구로 두 대통령 비교하며 트럼프 행정부 성과 홍보 루비오 건넨 쪽지엔 '트루스소셜 게시물 승인해야 먼저 가자 합의 발표'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안티파(Antifa) 관련 원탁회의에서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건넨 메모. 미국 언론은 메모에 '트루스소셜 게시물을 곧 승인해야 합의를 먼저 발표할 수 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보도했다. 2025.10.08. ⓒ AFP=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트럼프 행정부의 백악관이 9일(현지시간) 엑스(X) 계정에 올린 전임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의 쪽지 대비 게시물. 바이든 전 대통령은 '턱에 무언가 묻었다'는 사소한 내용을 담은 쪽지를 받았지만 트럼프는 '가자지구 평화협상 합의가 임박했다'는 중요한 내용을 보고 받았다면서 '우리는 다르다'라고 주장했다.(백악관 X계정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 News1 류정민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