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환영한 트럼프 평화구상…궁지 몰린 하마스 선택 '분기점'

업데이트 2025.09.30 오후 06:32

사실상 하마스 무장해제와 정치적 소멸 요구…수용 쉽지 않아
美 최후통첩·이슬람권 환영 등 압박 커 거부 어렵다 관측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가자지구에서의 이스라엘군 단계적 철수와 평화위원회 및 국제안정화군 설치 등을 제안하는 가자전쟁 종식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5.09.29. ⓒ AFP=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본문 이미지 - 미국 백악관이 29일(현지시간) 공개한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위한 단계별 이행 로드맵. 파란색은 이스라엘군이 현재 점령해 통제하는 최전선이며, 노란색은 인질 석방에 따라 진행하는 1단계 철수선, 빨간색은 트럼프가 제안한 국제안정화군(ISF)이 배치되고 치안 기준 충족 시 진행되는 2차 철수선이며, 회색 음영은 최종적으로 남게 되는 안전완충지대이다.(백악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News1 류정민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이 29일(현지시간) 공개한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위한 단계별 이행 로드맵. 파란색은 이스라엘군이 현재 점령해 통제하는 최전선이며, 노란색은 인질 석방에 따라 진행하는 1단계 철수선, 빨간색은 트럼프가 제안한 국제안정화군(ISF)이 배치되고 치안 기준 충족 시 진행되는 2차 철수선이며, 회색 음영은 최종적으로 남게 되는 안전완충지대이다.(백악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News1 류정민 특파원

본문 이미지 - 이스라엘이 가자시티를 점령하기 위해 공격을 강화하는 가운데 팔레스타인인들이 24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 캠프 도로에서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9.24 ⓒ AFP=뉴스1 ⓒ News1 김경민 기자 — 이스라엘이 가자시티를 점령하기 위해 공격을 강화하는 가운데 팔레스타인인들이 24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 캠프 도로에서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9.24 ⓒ AFP=뉴스1 ⓒ News1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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